유럽 무대 도전과 동시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김민재.
연일 맹활약으로 각종 매체에서 호평을 받는 중이다.
벌써부터 터키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터키 국가대표 출신 해설자가 내린 평가.
"김민재는 터키 리그에서 뛰기 아까운 재능이다."
실제로 김민재의 활약은 벌써부터 빅리그를 기대하게 만든다.
페네르바체 역시 수비 안정화에 힘입어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국가대표에서도 중요한 김민재의 역할.
다가올 월드컵 예선에서도 김민재의 존재감은 큰 힘이 될 전망이다.
국가대표 뿐 아니라 터키 무대까지 사로잡은 김민재의 맹활약.
이젠 하다하다 주심 자리까지 넘보고 있다.
최근 K리그 경기에서 포착된 주심 김민재(?)의 모습.
설명 없으면 헷갈릴 정도다.
사실 이 주심의 이름은 정동식.
K리그 팬들에겐 제법 익숙한 이름이다.
불과 작년까지만 해도 비교적 시원(?)했던 머리 스타일.
올 시즌 갑자기 풍성해져 돌아오셨다.
풍성해진 뒤 김민재와 혼연일체가 된 정동식 주심의 모습.
사실 정동식 주심은 축구선수를 꿈꿨던 분이다.
중대부고 출신으로 선문대에서 촉망받는 선수로 성장한 정동식.
대학교 1학년 때 부상으로 선수 생활을 중단해야만 했다.
그래도 정동식 주심은 축구를 포기하지 않았다.
대학교 2학년 때부터 자격증을 딴 뒤 심판의 길로 들어섰다.
이젠 주심으로 K리그에서 활약 중인 정동식 주심의 모습.
어엿하게 정승원을 훈육(?)하는 위치까지 성장했다.
1997년, 중대부고 시절 팀을 백록기 3위까지 올리며 주목받았던 그의 재능.
이 관상엔 축구 쪽으로 뭐가 있어도 한참 있는 모양이다.
닮아도 너무 닮은 두 사람.
무엇보다 헤어 스타일의 중요성이 여기서 또 한 번 느껴진다.
80년생 정동식 주심의 도전.
앞으로도 K리그에서 꾸준히 좋은 판정 보여주시길 기대한다.
움짤 출처 : 'IB SPORTS', 'Sky Sports', 'JTBC GOLF&SPORTS'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