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런던 더비에서 미니 한일전..." 아스날 신입생 '토미야스'가 '손흥민'을 상대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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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런던 더비에서 미니 한일전..." 아스날 신입생 '토미야스'가 '손흥민'을 상대하는 방식
  • 이기타
  • 발행 2021.09.27
  • 조회수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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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흥미로웠던 두 선수의 미니 한일전.

나란히 위기에 빠진 북런던 두 팀.

반드시 서로를 넘어서야했던 토트넘과 아스날.

그와 동시에 국내 팬들의 주목을 받은 매치업이 있었다.

 

 

바로 손흥민과 토미야스의 미니 한일전.

포지션 특성상 직접적인 대결을 펼칠 일도 잦았다.

 

'Richie Ndagije' 트위터
'Richie Ndagije' 트위터

 

데뷔전 이후 인상적인 경기력을 보인 토미야스.

토트넘전은 토미야스에게도 진정한 시험대였다.

 

 

EPL에서도 내로라하는 윙어 손흥민을 상대하게 된 상황.

토미야스는 이번에도 제법 훌륭한 모습을 보였다.

 

 

사실 두 선수가 1대1 경합을 직접적으로 펼치진 않았다.

토미야스 역시 사전에 패스 경로를 차단했다.

 

 

전반적으로 거리를 지키며 막아낸 손흥민의 움직임.

토미야스 뿐 아니라 아스날 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손흥민을 집중 마크했다.

 

 

이정도면 비교적 성공적이었던 토미야스의 수비.

손흥민 역시 1대1 돌파를 하기엔 쉽지 않았다.

 

 

무엇보다 팀적으로 차이가 많이 났던 경기력.

손흥민이 무언가를 혼자 만들어내기엔 역부족이었다.

 

 

물론 그런 걸 감안해도 훌륭했던 토미야스의 수비력.

앞선 두 경기 활약은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아스날 역시 3-1로 승리하며 판정승을 거둔 토미야스.

다만 두 선수의 1대1 대결에서 승패를 따지기엔 어려웠다.

 

 

손흥민 역시 득점으로 제몫을 다했던 경기.

그 이상을 보여주기엔 토트넘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다.

 

RouteOneFootball
RouteOneFootball

 

결론적으로 말하면 토미야스와 손흥민 역시 제몫을 다한 경기.

토미야스 역시 아스날 입단 당시 의구심을 어느 정도 지우는 데 성공했다.

 

'Abdirahman Raww' 트위터
'Abdirahman Raww' 트위터

 

여러모로 흥미로웠던 두 선수의 미니 한일전.

앞으로도 두 선수 모두 좋은 활약으로 선의의 맞대결을 펼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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