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돌아오는 FIFA 시리즈 신작 공개.

최근 FIFA 22가 출시되며 선수들 스탯 역시 공개됐다.

당사자들 역시 자신의 스탯에 큰 관심을 보인다.

 

 

한 시즌 간 활약을 알 수 있는 FIFA 시리즈 스탯.

최근 도허티, 레길론, 탕강가가 모여 토트넘 선수들의 스탯을 확인했다.

 

 

한 명 한 명 확인하기 시작한 세 선수.

공개하기 전 스탯만 보고 누구인지 추리를 시작했다.

 

 

특히 맹활약을 펼친 건 탕강가.

신종 추리법으로 예리한 관찰력을 드러냈다.

머리카락이 보인단 이유로 후보군에서 제외한 다이어.

사탄이 따로 없다.

 

 

이후에도 계속된 탕강가의 맹활약.

누군가의 스탯을 보고 손흥민이라며 주장한 레길론.

그러자 옆에서 슈팅 스탯을 본 탕강가가 아니라며 반박했다.

아니나 다를까 슈팅 79의 주인공은 모우라였다.

 

 

계속해서 이어진 선수 추리

다음으로 등장한 선수의 스탯은 처참했다.

 

 

그러자 이번엔 레길론이 정확하게 맞췄다.

주인공은 다이어.

처참한 스탯만으로 다이어를 예측한 모습이다.

 

 

잠시 후 나타난 메인 이벤트.

세 선수가 볼 것도 없이 손흥민이라며 외쳤다.

 

 

하지만 그 와중에 납득할 수 없었던 탕강가.

89라는 스탯에도 의구심을 표했다.

 

 

높다고 느껴져서가 아니다.

"지난 시즌 득점과 도움이 두 자릿수였는데 더 주어졌어야 한다"는 이유에서였다.

 

 

그러자 89도 높은 거라며 탕강가를 달랜 손흥민.

이쯤이면 탕강가, 손동생이 따로 없다.

 

 

세 선수 중 가장 손잘알의 면모를 드러낸 탕강가.

자신의 스탯을 보고는 좌절에 빠졌다.

 

 

아쉽겠지만 가능성을 드러내고 있는 올 시즌.

다음 신작에서 더 좋은 스탯을 받게 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유튜브 'Eldrid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