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역사상 최초" 무려 3시즌 연속 '리그 전경기 풀타임'에 도전하는 괴물 체력의 소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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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역사상 최초" 무려 3시즌 연속 '리그 전경기 풀타임'에 도전하는 괴물 체력의 소유자
  • 이기타
  • 발행 2021.09.22
  • 조회수 308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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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자기관리, 프리킥, 여기에 충성심까지.

필드 플레이어가 한 시즌 동안 리그 전경기에 출전하는 건 드물다.

부상, 체력적 문제, 컨디션 등의 문제가 있기 때문.

하물며 전경기를 풀타임으로 출전하는 건 더더욱 어렵다.

 

 

그래서 화제가 됐던 지난 시즌 호이비에르의 EPL 전경기 풀타임 출전.

하지만 이 어려운 걸 두 시즌 연속 성공한 선수가 있다면 믿어지는가.

 

Premier League
Premier League

 

사우스햄튼 미드필더 워드 프라우스가 그 어려운 걸 해냈다.

지난 두 시즌 연속으로 풀타임 출전에 성공한 워드 프라우스.

이 기록은 놀랍게도 EPL 미드필더 역사상 최초다.

심지어 올 시즌 역시 전경기 풀타임으로 세 시즌 째 이어가고 있다.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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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과 체력 문제에서 자유로운 자기 관리 능력.

무엇보다 워드 프라우스의 최대 무기 중 하나는 세트피스 킥력이다.

 

Pinter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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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베컴의 그리스전 프리킥을 보고 연습에 들어갔다는 워드 프라우스.

본격적으로 그의 능력을 꽃피우게 한 인물은 포체티노 감독이다.

 

The Athletic
The Athletic

 

일찌감치 재능을 알아보고 워드 프라우스에게 세트피스를 맡겼다.

그 결과는 대성공이었다.

 

 

사우스햄튼 부동의 프리키커로 잊을 만하면 득점포를 가동한다.

적어도 프리킥 한정 현역 선수 중 독보적인 클래스다.

 

 

내로라하는 빅클럽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킥력.

비단 프리킥 상황에서만 빛을 발하는 것도 아니다.

 

 

코너킥, 장거리 프리킥 등 도우미 역할까지 완벽하게 수행한다.

사실 세트피스 하나만으로도 사우스햄튼이 기용하기엔 충분하다.

 

 

심지어 여기에 충성심까지 남다른 워드 프라우스.

다른 클럽과 이적설에도 올 시즌 사우스햄튼과 재계약을 했다.

현대 축구에서 몇 안 되는 원클럽맨이다.

 

사우스햄튼

 

여기서 워드 프라우스는 또 한 번의 기록을 작성했다.

최근 맨시티전에서 EPL 100경기 연속 출전을 이뤄낸 것.

이 기록은 EPL 필드 플레이어 역사상 9번째다.

 

Birgmingham Mail
Birmingham Mail

 

더 놀라운 건 100경기 중 99경기가 풀타임이었다는 사실.

2년 반 이상을 꾸준하게 활약했다는 소리와도 직결된다.

 

Sky Sports
Sky Sports

 

체력, 자기관리, 프리킥, 여기에 충성심까지.

굳이 빅클럽에 가지 않아도 워드 프라우스의 클래스는 빛나고 있다.

 

움짤 출처 : 유튜브 'Southampton FC'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