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또 몰랐네..." 알고보니 후반 들어 '메시'가 교체 아웃되기 직전에 벌어진 상황
상태바
"이건 또 몰랐네..." 알고보니 후반 들어 '메시'가 교체 아웃되기 직전에 벌어진 상황
  • 이기타
  • 발행 2021.09.21
  • 조회수 2741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결과적으로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은 옳았다.

전세계적 관심을 받았던 메시의 PSG 입단.

특히 꿈의 공격진이라는 MNM 조합이 결성됐다.

그리고 최근 드디어 세 선수가 함께 첫 선을 보였다.

 

 

클럽 브뤼헤, 리옹전에서 연속으로 가동된 트리오.

다만 두 경기 모두 호흡 면에서 합격점을 받기엔 어려웠다.

 

'B/R Football' 트위터
'B/R Football' 트위터

 

결국 리옹전에서 메시 교체 아웃을 결정한 포체티노 감독.

메시라는 선수의 위상을 감안하면 쉽지 않은 선택이었다.

 

 

문제는 교체 아웃 당시 메시의 행동이었다.

포체티노 감독과 악수를 거부하며 드러낸 불만.

 

 

그 순간 포체티노 감독의 눈동자에서 쏟아진 레이저.

메시의 표정에서도 불만이 가득했다.

 

'Goal' 트위터
'Goal' 트위터

 

벤치에 들어가서도 지속된 메시의 아쉬움 표출.

평소 메시에게 익숙하지 않았던 교체 아웃.

 

'ESPN FC' 트위터
'ESPN FC' 트위터

 

그렇다 해도 팀적으로 좋은 모습이라 보기엔 어려웠다.

무엇보다 바르샤 시절과 PSG에서의 역할 역시 다르다.

 

beIN SPORTS
beIN SPORTS

 

재밌는 건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이 완벽하게 적중했다는 사실.

후반 막판 교체 투입된 이카르디의 결승골로 팀 역시 승리를 거머쥐었다.

 

'Goal' 트위터
'Goal' 트위터

 

한편 경기 후 메시와 관련된 질문을 받은 포체티노 감독.

교체 이유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우리 팀엔 좋은 선수들이 많다."

"최선의 결과를 위해 때로 결단을 내려야 한다."

"물론 그 결정으로 누군가 기쁠 수도, 화날 수도 있다."

"메시에게 직접 물어봤고, 그 역시 괜찮다고 말했다."

 

유튜브 'GOAL TV'
유튜브 'GOAL TV'

 

경기 직후 잘 풀었다며 수습한 포체티노 감독.

그런데 경기가 끝난 뒤 메시의 교체 아웃 직전 상황이 공개됐다.

알고보니 후반 들어 계속해서 무릎을 만지작거린 메시.

 

 

얼마 지나지 않아 메시는 괜찮다며 신호를 보냈다.

하지만 포체티노 감독은 만일을 대비해 메시 교체 아웃을 결단했다.

결국 경기력 문제는 아니었던 셈.

단순히 메시가 교체 아웃에 동의하지 않으며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PSG 트위터
PSG 트위터

 

결과적으로 포체티노 감독의 선택은 옳았다.

경기 후 진행된 검진에서 왼쪽 무릎 뼈에 타박상을 입은 게 확인됐다.

이에 따라 향후 48시간 내로 추가 검사가 있을 예정이다.

 

365Scores
365Scores

 

선수를 보호하기 위해 용감한 결단을 내린 포체티노 감독.

적어도 이 상황만 놓고 봤을 때 포체티노 감독이 맞는 선택을 내렸다.

 

움짤 출처 : 'SBS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