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축구계에서 가장 뜨거운 여성 인플루언서를 꼽으라면 두 명이 있다.

아스날을 향한 팬심으로 화제가 된 유튜버 '이수날.'

그리고 곽민선 아나운서.

 

 

최근 축구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두 명.

나란히 북런던 더비를 펼치기도 했다.

 

 

그리고 최근 이수날의 경우 열애설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사실 도쿄 올림픽 전부터 점화되기 시작한 열애설.

 

 

도쿄 올림픽이 끝난 뒤 본격적으로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열애 대상은 국가대표 권창훈.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한 두 사람의 열애 사실.

여러모로 보기 좋은 커플이 탄생했다.

 

 

그런데 최근 곽민선 아나운서마저 뜻밖의 열애설이 발생했다.

사실 이걸 열애설이라 봐야 할지도 미지수다.

 

 

여러 매체에서도 보도된 곽민선 아나운서 열애설.

곽민선 아나운서가 직접 인스타 스토리에 공개한 DM에서 시작됐다.

 

 

경기에 지고 있는 동안 곽민선 아나운서가 생각났다는 축구선수.

확실히 이정도면 호감 이상의 표현이다.

이에 대해 곽민선 아나운서는 공개적으로 "팬들 생각해서 힘내줘"라며 답했다.

 

 

그와 동시에 "응원해"라는 문구 색깔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수원 삼성의 상징색인 파란색, 하얀색, 빨간색을 입힌 글자.

게다가 수원 삼성은 이날 전북에 0-1로 패했다.

 

 

평소 수원 삼성의 팬으로 알려진 곽민선 아나운서.

다만 곽민선 아나운서의 답변으로 봤을 때 열애라 보기엔 어렵다.

오히려 공개적으로 답변한 자체가 선을 긋는 걸로도 보인다.

참고로 현재 곽민선 아나운서의 해당 스토리는 삭제됐다.

 

 

이를 두고 수원 팬들의 수사망이 좁혀진 상황.

곽민선 아나운서와 동갑내기 선수를 찾아내며 추리에 나섰다.

 

 

하지만 그 모든 건 결국 추측일 뿐.

사실 수원 팬들에게 다른 건 상관없다.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아 불만이 가득한 수원 팬들.

 

 

열애도 좋고, 다른 것도 좋지만 축구선수에게 가장 중요한 건 경기력.

뭐가 됐건 수원의 성적 역시 반등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유튜브 '곽민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