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 10월이면 만으로 40세가 되는 즐라탄의 나이.

하지만 여전히 즐라탄의 기량은 건재하다.

지난 시즌까지 경기에 나설 때면 여전한 클래스를 과시했다.

 

 

올 시즌 초반엔 부상으로 잠시 쉬어갔던 상황.

마침내 즐라탄이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쉬고 있던 사이 즐라탄에게 생긴 변화.

뜬금없이 삐삐 머리를 하고 나타났다.

 

 

그렇게 라치오전에서 교체 투입으로 성사된 복귀전.

말괄량이 삐삐가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로 들어섰다.

 

 

이제 마흔을 바라보는 나이.

불과 6분 만에 즐라탄이 팬들을 열광케 했다.

 

 

복귀전에서 곧바로 가동한 득점포.

더 놀라운 건 이전 상황이다.

 

 

축구화 끈을 한창 메다 말고 포착한 역습 상황.

바로 달려가며 득점 각을 찾아냈다.

 

 

그런가 하면 후반 막판엔 신경전을 펼치기도 했다.

라치오 소속 루카스 레이바의 목덜미를 잡으며 시작된 신경전.

 

 

리버풀 팬들이라면 추억의 인물 루카스.

즐라탄은 복귀전에서 득점부터 신경전까지 모든 걸 다 보여줬다.

 

 

그 과정에서 퇴장자도 발생했다.

주인공은 다름아닌 라치오의 사리 감독.

AC밀란 선수와 충돌하며 주심에게 퇴장을 명받았다.

 

 

즐라탄의 신경전에서 시작된 혼란.

그 와중에도 즐라탄은 과거 바르샤 시절 동료인 페드로와 친목을 나눴다.

 

 

여러모로 즐라탄의 모든 걸 다 보여준 복귀전.

말괄량이 삐삐는 늙지도 않는다.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즐라탄의 올 시즌.

또 어떤 활약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주목된다.

 

움짤 출처 : 유튜브 'AC Milan', 'SPOTV' 중계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