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년 만에 돌아온 친정팀..." 맨유 복귀와 동시에 선발 투입된 '호날두'의 놀라운 경기력 근황
상태바
"12년 만에 돌아온 친정팀..." 맨유 복귀와 동시에 선발 투입된 '호날두'의 놀라운 경기력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1.09.12
  • 조회수 765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왕의 귀환을 알린 퍼포먼스.

맨유를 떠나 레알 마드리드, 그리고 유벤투스를 거치기까지.

축구적으로 호날두의 위상은 더 말할 것도 없었다.

그 호날두가 말년을 바라보는 나이에 친정팀 맨유로 복귀했다.

 

 

유니폼 판매만으로 이미 회수한 호날두의 이적료.

이제 남은 건 경기력 증명 뿐.

맨유 복귀와 동시에 뉴캐슬전에서 선발로 나섰다.

 

맨유 인스타그램
맨유 인스타그램

 

초반부터 호날두에게 찾아온 기회.

호날두는 EPL 복귀 기념 축포로 헛발질을 쏘아올렸다.

 

 

이후 조금씩 꽃게 드리블을 선보인 호날두.

측면을 날카롭게 파고들었지만 역부족이었다.

 

 

전반적으로 답답했던 호날두의 초반 경기력.

조금씩 호날두에게 실망하려던 찰나.

 

 

유벤투스 시절부터 익숙한 그 패턴.

결국 팀이 어려울 때 호날두가 득점을 뽑아냈다.

 

 

12년 만에 돌아온 친정팀 맨유.

복귀전에서 곧바로 '호우' 셀레브레이션을 장전했다.

 

 

전반 종료 직전 OT를 뜨겁게 달군 호날두의 선제골.

하지만 후반 들어 뉴캐슬 만퀴요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다.

 

'talkSPORT' 트위터
'talkSPORT' 트위터

 

그때 또 한 번 등장한 해결사 호날두.

기어코 멀티골로 다시 한 번 팀에 리드를 안겼다.

 

 

루크 쇼의 패스를 이어받아 그대로 마무리한 슈팅.

골키퍼를 뚫어내며 복귀전 멀티골에 성공했다.

 

 

경기에 임하는 자세 역시 남달랐다.

전방에서 적극적인 컷팅으로 팀에 기회를 안겨주기도 했다.

 

 

이후 브루노와 린가드의 득점이 터지며 4-1로 대승을 거둔 맨유.

더할 나위 없는 호날두의 복귀전이 완성됐다.

 

'BRGoals' 트위터
'BRGoals' 트위터

 

왕의 귀환을 알린 퍼포먼스.

올 시즌 호날두가 맨유의 우승을 이끌 수 있을지 더 지켜보자.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