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이후 간만에 나온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황희찬.

2015년 이후 무려 6년 만에 한국인의 EPL 입성이다.

황희찬 입장에서도 감회가 남다를 도전.

 

 

라이프치히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첫 빅리그 도전.

그럼에도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믿었다.

 

 

사실 라이프치히 입단 전부터 이어진 울버햄튼의 구애.

과거 누누 감독의 반대가 아니었다면 진작 성사될 수도 있었던 입단이다.

 

 

최근 맨유전을 앞두고 홈팬들과 나눈 첫 인사.

국가대표 경기에 소집돼서도 훌륭한 활약을 펼쳤다.

 

 

시차 적응에 실패해 수면제를 복용하고도 보여준 제 기량.

국가대표 경기를 마친 뒤 마침내 울브스로 복귀했다.

 

 

동료들과 첫 훈련에 나선 황희찬.

짧은 영상 속에서도 황희찬의 피지컬은 단연 돋보였다.

 

 

잘츠부르크 시절부터 유명했던 황희찬의 하드웨어.

사실 소프트웨어가 다소 부족했던 시절에도 하드웨어 하나는 흠잡을 데가 없었다.

 

 

한눈에 봐도 터질 듯한 허벅지 근육.

황희찬의 첫 훈련을 보고 동료 역시 좋은 평가를 내렸다.

 

 

바르샤 출신으로 유명한 넬송 세메두.

최근 첫 훈련 직후 다음과 같이 평했다.

 

 

"첫 훈련을 같이 진행했는데 굉장히 훌륭한 퀄리티를 보이더라구요!"

"울브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해요."

"저희도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황희찬의 적응을 도울 겁니다."

 

 

이쯤 되니 기대되는 아다마와의 조합.

상대 수비 입장에선 두 명의 피지컬 괴물이 무섭게 달려올 전망이다.

 

 

한편 라지 감독 역시 황희찬 적극 기용을 시사한 상황.

당장 오늘 열릴 왓포드 원정에서 황희찬의 데뷔전이 성사될 전망이다.

 

 

황희찬에게도 상당히 중요할 울브스에서의 검증.

잘츠부르크 시절 보여준 퍼포먼스가 다시 한 번 폭발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울버햄튼 인스타그램, 'MBC' 뉴스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