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여긴 어디지?" 기적처럼 '바르샤' 시절로 시간 여행을 떠난 '메시'가 겪게 된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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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여긴 어디지?" 기적처럼 '바르샤' 시절로 시간 여행을 떠난 '메시'가 겪게 된 상황
  • 이기타
  • 발행 2021.09.09
  • 조회수 7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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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띵작 한 편 제대로 봤다.

바르샤를 떠날 당시 폭풍 오열한 메시.

본인도 예상하지 못했던 이별이기에 더욱 그랬다.

여전히 메시는 바르샤를 잊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도 마음 속에 간직하고 있는 바르샤.

은퇴할 땐 바르샤 유니폼을 입고 고별전에 임하겠다는 의지까지 드러냈다.

그런데 만약 메시에게 시간 여행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떨까?

Fox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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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커뮤니티 유저가 작성한 해축 문학.

지금부터 차근차근 확인해보자.

( * 해당 유저에게 허가를 구한 뒤 가져온 자료 )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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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메시 앞에 다가온 호날두.

뜬금없이 안부를 물어본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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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러운 극딜에 분노한 메시.

하지만 알고보니 호날두의 목적은 따로 있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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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가 제시한 건 "시간을 되돌리는 방법."

다시 바르샤로 돌아갈 수 있단 얘기에 메시의 귀가 번쩍 뜨였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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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할 것도 없이 보내달라는 메시의 요청.

대신 여기엔 조건이 존재했다.

과거로 돌아갈 경우 막내 아들은 더이상 볼 수 없었다.

(참고로 미구는... 미니 구토...의 줄임말이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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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들 많다"며 애끓는 부성애를 보인 메시.

곧바로 메시의 시간 여행이 시작됐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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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을 차려보니 어딘가에 도착했다.

그곳엔 메시의 세 아들이 있었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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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내 돌아오게 된 고향 바르샤.

심지어 막내 아들까지 그 자리에 고스란히 있었다.

그러자 "이 은혜는 반드시 잊겠다"며 시작된 메시의 셀레브레이션.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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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도착한 인터뷰장.

그런데 어딘가 익숙하면서도 이상하다.

아.

과거로 돌아간 건 맞는데.

고별 기자회견장으로 다시 돌아왔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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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호날두의 농간에 당해버린 메시.

간만에 띵작 한 편 제대로 봤다.

 

움짤 출처 : 유튜브 'FC Barcelona'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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