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의 힘은 무섭다..." 떡잎부터 남다른 '호날두 아들'의 미쳐버린 스탯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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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자의 힘은 무섭다..." 떡잎부터 남다른 '호날두 아들'의 미쳐버린 스탯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09.05
  • 조회수 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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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몰라도 축구 하나는 똑 닮았으면 한다.

메시에 이어 호날두마저 팀을 옮긴 이번 여름.

특히 호날두의 이적은 그야말로 극적이었다.

막판 맨시티에서 맨유로 급변했던 행선지.

 

 

그렇게 성사된 호날두의 친정팀 복귀.

등번호는 카바니의 양보로 7번이 배정됐다.

 

'brfootball' 인스타그램
'brfootball' 인스타그램

 

이적과 동시에 엄청난 유니폼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호날두.

벌써부터 호날두의 데뷔전에 많은 관심이 쏠린다.

 

'United Journal' 트위터
'United Journal' 트위터

 

한편 맨유로 이적한 건 호날두 뿐이 아니다.

호날두의 이적과 동시에 아들래미 역시 맨유로 팀을 옮겼다.

 

'The CR7 Timeline.' 트위터
'The CR7 Timeline.' 트위터

 

2010년생으로 올해 11세가 된 호날두 주니어.

아들래미 역시 아버지 따라 축구선수의 길을 준비하고 있다.

 

'UtdOptimist' 트위터

 

아버지 따라 레알 마드리드와 유벤투스를 거쳐 맨유까지 이어진 그의 유스 팀 이력.

루니의 아들과 함께 U-12 팀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Alexei' 트위터
'Alexei' 트위터

 

아직 어린 나이기에 많은 걸 판단하기엔 이르다.

하지만 유전자의 힘을 무시하긴 힘든 법.

 

 

꼬마 때부터 동연령대 아이들 사이에서 빛났던 실력.

유벤투스에서도 단연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호날두 주니어가 유벤투스 유스 팀에서 기록한 스탯은 다음과 같다.

23경기 58골 18도움.

 

'FARPost_ZA' 트위터
'FARPost_ZA' 트위터

 

확실히 축구 잘하는 건 아버지 똑 닮은 모양이다.

하지만 아버지 호날두가 걱정하는 부분도 존재한다.

 

'ESPN FC' 트위터
'ESPN FC' 트위터

 

"아들이 자신의 뒤를 잇길 바란다"는 호날두의 소망.

다만 "아들이 배고픔을 몰라 걱정된다"고 밝혔다.

어린 시절 운동화 한 켤레 갖는 게 꿈이었던 호날두.

아들이 모든 걸 다 가진 상황이라 자신처럼 의지를 느끼지 못할까 걱정이었다.

 

Alley Sport
Alley Sport

 

그래도 축구적으로는 최고의 튜터링 선생님을 보유한 호날두 주니어.

다른 건 몰라도 축구 하나는 똑 닮았으면 한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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