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너라서 다행이야..." 레전드 '메시'가 남기고 떠난 '바르샤 10번'의 후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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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너라서 다행이야..." 레전드 '메시'가 남기고 떠난 '바르샤 10번'의 후계자
  • 이기타
  • 발행 2021.09.02
  • 조회수 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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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지 않을 것만 같았던 바르샤의 10번.

많은 축구선수들의 드림 클럽이었던 바르셀로나.

사실 이 팀에 입단할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 충분히 성공한 축구선수다.

하물며 그 팀의 10번은 특별한 의미일 수밖에 없다.

 

 

레알 마드리드 팬들마저 기립 박수를 쳤던 외계인 호나우지뉴.

바르샤의 10번에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 중 하나였다.

 

BeSocc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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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기가 길지 않았음에도 아직까지 회자되는 레전드.

그의 뒤를 더 위대한 선수가 이었다.

 

Sportskeeda
Sportskeeda

 

훗날 레전드가 되는 호나우지뉴 옆의 19번 선수.

리오넬 메시는 바르샤 10번의 상징과도 같은 레전드가 됐다.

 

AS
AS

 

결코 이별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바르샤와 메시.

올 시즌 메시와 바르샤의 이별이 벌어졌다.

 

ABC
ABC

 

1군 선수라면 반드시 1~25번까지 배정받아야 하는 라리가 규정.

바르샤는 어쩔 수 없이 곧바로 10번 후계자 선정에 나섰다.

그 과정에서 쿠티뉴의 이름도 거론됐다.

 

TEAMtalk
TEAMtalk

 

하지만 지금까지 활약으로 봤을 때 메시의 뒤를 잇기엔 무리였다.

결국 올 시즌 한정 10번에 공석을 두기로 결정한 바르샤.

 

FC Barcelona Noticias
FC Barcelona Noticias

 

하지만 최근 바르샤가 마침내 10번의 주인공을 발표했다.

무게감부터 남다른 메시 10번의 후계자.

 

 

주인공은 02년생 유망주 안수 파티가 선정됐다.

사실 당장 활약으로만 선정한 건 아니다.

 

FC 바르셀로나

 

지난 시즌 부상으로 고생했고, 아직은 어린 나이.

하지만 건강할 때 보여준 재능은 차원이 달랐다.

어린 나이지만 바르샤는 파티의 미래를 봤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사실 현 상황에서 10번을 달기에 가장 적합한 인물이기도 하다.

그렇게 배정된 바르샤의 올 시즌 등번호.

 

FC 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

 

바뀌지 않을 것만 같았던 바르샤의 10번.

이제부턴 바르샤의 새로운 미래가 펼쳐질 예정이다.

 

'brfootball' 인스타그램
'brfootball' 인스타그램

 

호나우지뉴, 메시, 그리고 안수 파티.

이 어린 유망주가 위대한 선배들의 뒤를 이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움짤 출처 : 바르셀로나 트위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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