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첫 유럽 도전에 나선 김민재.

그동안 많은 팬들이 궁금했던 김민재의 유럽 무대 활약.

드디어 데뷔전이 성사됐다.

 

 

안탈리아스포르와 경기에서 성사됐던 데뷔전.

놀랍게도 김민재의 활약은 압도적이었다.

 

 

경기 내내 맹활약으로 터키 리그 주간 베스트 11까지 선정됐다.

심지어 100%의 몸상태가 아니었음에도 선보인 퍼포먼스였다.

 

 

더욱 기대감이 올라간 김민재의 두 번째 경기.

알타이와 경기에서도 김민재의 경기력은 압도적이었다.

 

 

상대 공격수와 스피드 경쟁을 피지컬로 이겨낸 김민재.

이번 경기에선 피지컬 뿐 아니라 공격 능력까지 돋보였다.

 

 

평소 우리가 알고 있던 김민재의 빌드업 능력.

이 경기에서 여실히 빛을 발했다.

 

 

피지컬을 활용한 탈압박.

그 뿐 아니라 전진 드리블까지 선보였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상대 공격수의 볼을 손쉽게 뺏어내는 능력.

공격력에 수비력까지 갖췄다는 걸 증명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전반 내내 김민재의 제공권 능력은 완벽에 가까웠다.

 

 

후반 들어 추가골 역시 김민재의 발끝에서 시작됐다.

뭐, 그냥 0.9골이라고 치자.

 

 

하지만 후반 들어 김민재에게 발생한 돌발 상황.

갑작스럽게 통증을 호소하며 들것에 실려갔다.

 

 

페네르바체 입단 전 실전 감각 부재로 몸상태가 완벽히 올라오지 않았던 상황.

정황상 큰 부상보단 근육 경련으로 추정된다.

 

 

부상 전까지 이번에도 압도적이었던 김민재의 활약.

부디 큰 부상이 아니길 기도한다.

 

움짤 출처 : 1차 - 'beIN SPORTS'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