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바로 리그앙의 매운 맛..." 후반 교체 투입되며 모습을 드러낸 '메시'의 PSG 데뷔전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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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바로 리그앙의 매운 맛..." 후반 교체 투입되며 모습을 드러낸 '메시'의 PSG 데뷔전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1.08.30
  • 조회수 3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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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시작된 메시의 PSG 생활.

8월 초부터 해외축구계를 휩쓴 주인공.

아직도 쉽게 실감가지 않는 메시의 PSG행.

마침내 메시가 첫 선을 보였다.

 

 

입단 초반 컨디션 회복에 힘쓰던 상황.

이번 랭스전을 통해 데뷔전이 예고됐다.

 

PSG 트위터
PSG 트위터

 

우선 벤치에 포함돼 상황을 지켜보던 메시.

마침내 후반 들어 몸을 풀기 시작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결정된 메시의 교체 투입.

포체티노 감독이 무어라 작전을 지시하는 모습도 포착됐다.

 

 

그야말로 역사적인 PSG 데뷔 순간.

바르샤 유니폼이 아닌 다른 팀 유니폼을 입고 그가 들어섰다.

 

 

네이마르를 대신해 투입되는 이 장면.

PSG 팬들은 열광의 도가니에 빠졌다.

 

PSG 트위터
PSG 트위터

 

랭스 선수들에게도 남달랐을 메시와의 맞대결.

그만큼 견제도 심했다.

 

 

초반부터 메시에게 이어진 파울.

잠시 후 메시와 음바페가 호흡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됐다.

 

 

게임에서나 볼 수 있는 조합.

그때부터 랭스 선수들의 메시 참교육이 시작됐다.

 

 

넘어지려는 메시를 일으켜 세운 상대 선수의 세심함(?).

잠시 후에도 강한 바디 체킹으로 메시를 쓰러트렸다.

 

 

평소 견제를 많이 받았지만 리그앙의 그것은 차원이 달랐다.

동료 네이마르의 심경을 간접적으로 체험한 경기.

앞으로는 더 심한 견제가 이어질 전망이다.

 

 

그래도 경기 후 랭스 선수들에게 팬서비스를 진행한 메시.

아들을 데리고 메시에게 사진 요청한 랭스 골키퍼.

상대 선수이기 이전에 팬심이 느껴진다.

 

 

심지어 랭스 팬들까지 준비한 메시 현수막.

그만큼 메시의 PSG행은 단순히 파리 팬들에게만 축제가 아니었다.

 

PSG 트위터
PSG 트위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된 메시의 PSG 생활.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우리를 놀라게 할지 주목된다.

 

움짤 출처 : 'SBS SPORTS', 'beIN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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