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분 만에 멀티골 폭발..." 상대를 쑥대밭 내버린 유럽파 '정우영'의 환상적인 플레이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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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분 만에 멀티골 폭발..." 상대를 쑥대밭 내버린 유럽파 '정우영'의 환상적인 플레이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08.29
  • 조회수 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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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탈락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정우영.

바이에른 뮌헨 출신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유망주 정우영.

이번 여름은 정우영에게 더욱 중요했다.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있었기 때문.

 

 

최선을 다했지만 큰 임팩트가 부족했던 평가전 활약.

하지만 끝내 명단 탈락의 아쉬움을 삼켰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그래도 훌훌 털고 돌아와 프라이부르크에서 새로 시작한 시즌.

놀랍게도 초반부터 정우영은 팀 주전으로 거듭났다.

포칼부터 리그까지 모든 경기 선발 출전에 성공했다.

 

프라이부르크 트위터
프라이부르크 트위터

 

지난 도르트문트전에서도 맹활약하며 팀을 승리로 이끈 정우영.

이어진 슈투트가르트전에선 3분도 되지 않아 선제골을 터트렸다.

 

 

감각적인 헤더골로 팀에 안긴 선제골.

그와 동시에 정우영의 시즌 1호골이 기록됐다.

 

 

이른 시간 득점으로 올라간 자신감.

불과 8분이 갓 지난 무렵 멀티골까지 터트렸다.

 

 

골키퍼가 펀칭한 뒤 그대로 이어진 정우영의 슈팅.

왼발 임팩트가 제대로 이어지며 추가골로 이어졌다.

 

 

앞선 경기에서 공격 포인트 부재가 아쉬웠던 상황.

전반 초반부터 2호골까지 기록하며 모든 아쉬움을 덜어냈다.

 

 

이후 해트트릭 기회를 잡나 했지만 동료의 아쉬운 패스 선택.

그럼에도 경기 내내 정우영의 움직임은 빛났다.

 

 

터치부터 센스까지 완벽했던 장면.

전방에서 엄청난 활동량으로 수비를 압박하기도 했다.

 

 

그렇게 후반 막판까지 이어진 정우영의 활약.

후반 들어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교체 아웃됐다.

 

 

올림픽 탈락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정우영.

오히려 지난 시즌보다 더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프라이부르크
프라이부르크

 

맹활약 끝에 방점을 찍은 정우영의 득점 소식.

앞으로도 좋은 활약 이어가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tvN SPORTS'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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