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장함 + 국뽕..." 지금까지 대회 중 가장 소름이 돋았던 '챔피언스리그 결승'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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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함 + 국뽕..." 지금까지 대회 중 가장 소름이 돋았던 '챔피언스리그 결승' 오프닝
  • 이기타
  • 발행 2021.08.25
  • 조회수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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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자 팬 입장에선 최고의 오프닝으로 기억되는 경기.

어느덧 옛 추억이 된 박지성의 맨유 시절.

당시 박지성이 출전할 때면 우리 새벽잠은 실종되기 일쑤였다.

특히 챔피언스리그 무대는 아직도 가슴이 웅장해진다.

 

 

모두가 기대했던 2007-08 시즌 챔피언스리그 첼시와의 결승전.

여기서 전설의 박지성 양복 씬이 등장했다.

 

itv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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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회자되는 박지성의 결승전 선발 제외.

하지만 불과 1년 만에 박지성은 설욕할 기회를 잡았다.

 

 

바르샤와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맞붙은 맨유.

박지성 역시 당당히 선발 라인업에 포함됐다.

 

 

하지만 박지성 선발을 제외하고도 이 경기 오프닝은 유독 기억에 남는다.

트로피 입갤 씬부터 웅장함 그 자체다.

 

 

그 시절 막강했던 맨유와 바르샤.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걸맞는 매치업이기도 했다.

 

 

라인업을 보면 더욱 웅장해진다.

먼저 바르샤.

 

 

얼굴만 봐도 설레이는 인물들이 가득하다.

맨유 쪽 역시 마찬가지다.

 

 

디펜딩 챔피언이기도 했던 맨유의 모습.

라인업으로 보면 두 팀 모두 강력함 그 자체였다.

 

중계화면
Sky Sports
중계화면
Sky Sports

 

우리 추억을 자극하는 이름들.

응원단 열기 역시 대단했다.

 

 

유럽은 이제 막 시작된 관중들 입장.

코로나 사태를 거치며 참 그리운 장면이었다.

 

 

거기에 박지성 선발까지 더해지며 완벽 그 자체였던 챔스 오프닝.

물론 이후 결과 자체는 국내 팬들에게 아쉬움이 있었다.

 

SBS

 

다만 3자 팬 입장에선 최고의 오프닝으로 기억되는 경기.

오프닝부터 바르샤의 경기 수준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

 

움짤 출처 : 유튜브 'myr av'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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