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팀 '라이프치히' 상대로 빅리그 데뷔전을 가진 '이재성'의 놀라운 경기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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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 '라이프치히' 상대로 빅리그 데뷔전을 가진 '이재성'의 놀라운 경기력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1.08.16
  • 조회수 43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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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일정에서도 마인츠 부동의 에이스가 되길 응원한다.

홀슈타인 킬에서 독보적인 에이스로 활약한 이재성.

일찌감치 이재성에게 독일 2부리그 무대는 좁았다.

하지만 팀과 의리를 지키며 지난 시즌까지 헌신을 다했다.

 

 

계약 기간이 종료되며 팀을 떠나게 된 상황.

마인츠의 부름을 받으며 마침내 빅리그 무대 입성에 성공했다.

 

마인츠 인스타그램
마인츠 인스타그램

 

7번을 배정받으며 새 출발을 앞두게 된 이재성.

지난 포칼 64강에서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까지 가졌다.

 

마인츠 인스타그램
마인츠 인스타그램

 

다만 아직 팀 적응이 완벽하게 되지는 않았던 상황.

놀랍게도 이재성이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선발로 나섰다.

코로나 양성 반응으로 주축 선수가 대거 빠지며 이재성 카드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선발에도 이재성의 경기력은 훌륭했다.

 

 

 

 

초반부터 위협적인 헤더 슈팅으로 기회를 노린 이재성.

아쉽게 골대를 강타하며 데뷔골 기회는 다음으로 미뤘다.

 

 

 

이후 이재성의 활약은 신입생이라 보기 어려웠다.

얼마 전 합류했음에도 동료들과 매끄러운 호흡을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피지컬을 활용한 플레이도 돋보였다.

2부리그에서 선보인 모습이 빅리그에서도 이어졌다.

 

 

 

특히 이 경기에서 돋보인 건 이재성의 투지.

일찌감치 선제골을 기록하며 수비 위주로 나선 마인츠의 상황.

이재성이 중요한 순간마다 투지 넘치는 수비를 보였다.

 

 

 

아직 컨디션이 100%로 올라오지 않았던 이재성.

후반에도 이재성의 투지 넘치는 플레이가 이어졌다.

 

 

 

 

연이어 전방 압박과 헤더 패스를 시도한 이재성.

잠시 후엔 코너킥을 유도한 뒤 관중들의 박수를 유도하기도 했다.

 

 

 

경기 사정상 풀타임을 소화했음에도 끝까지 뛴 이재성의 모습.

홈팬들은 후반 추가시간 교체 아웃되는 이재성에게 박수를 보냈다.

 

 

 

마인츠 역시 어려운 상황 속 라이프치히에게 1-0 승리를 거뒀다.

개막전부터 산뜻한 출발을 하게 된 상황.

 

마인츠 인스타그램
마인츠 인스타그램

 

이재성 역시 성공적인 빅리그 데뷔전을 마쳤다.

앞으로 남은 일정에서도 마인츠 부동의 에이스가 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tvN SPORTS'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 락싸 "위정척사파"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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