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액을 투자해 '맨유'가 새로 영입한 '월클 신입생'의 데뷔전 경기력 수준
상태바
거액을 투자해 '맨유'가 새로 영입한 '월클 신입생'의 데뷔전 경기력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08.15
  • 조회수 37195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새로운 맨유의 25번.

무려 10대 나이에 분데스리가 최고 선수 중 하나로 성장한 산초.

도르트문트에서 홀란드와 함께 월클 유망주로 주목받았다.

당연히 이어진 빅클럽들의 관심.

 

 

이번 여름 산초를 품에 안게 된 팀은 맨유였다.

이적료는 무려 1,150억 원.

맨유 입장에서도 기대가 상당히 큰 영입이었다.

 

맨유 인스타그램
맨유 인스타그램

 

카바니의 존재로 7번 대신 25번을 선택한 산초.

마침내 리즈와 개막전에서 데뷔 준비를 마쳤다.

 

 

 

아직 합류하고 얼마 되지 않아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상황.

그 사이 포그바와 브루노 등 주축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스코어가 벌어졌다.

 

맨유 인스타그램
맨유 인스타그램

 

후반 들어 일찌감치 4-1로 벌어진 스코어.

산초가 데뷔하기에 최적화된 환경이 만들어졌다.

 

 

 

그리고 마침내 산초가 경기 투입을 준비했다.

공식 경기에선 처음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고 들어섰다.

 

 

 

다니엘 제임스를 대신해 교체 투입된 산초.

포그바도 포옹으로 산초의 데뷔전을 격려했다.

 

 

 

 

그렇게 성사된 산초의 맨유 데뷔전.

시간이 많지 않았음에도 종종 번뜩이는 플레이를 선보였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지만 몇 차례 번뜩인 산초의 테크닉.

향후 적응이 완료되면 더 무서운 선수가 될 재능이다.

 

 

 

경기 종료 직전엔 회심의 스루 패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아직 호흡이 완벽하진 않아도 충분히 좋은 시도였다.

 

 

 

비교적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성사된 산초의 데뷔전.

산초 역시 가끔씩 번뜩이는 테크닉으로 다음 경기를 기대케 했다.

 

맨유 인스타그램
맨유 인스타그램

 

분명 동연령대에선 압도적인 산초의 재능.

경기 후엔 친정팀 도르트문트의 경기를 챙겨보는 열정까지.

 

산초 인스타그램
산초 인스타그램

 

유로에서 PK 실축의 아픔이 있었지만 훌륭히 극복한 산초.

이제 맨유에서 맹활약을 펼칠 일만 남았다.

 

맨유 인스타그램
맨유 인스타그램

 

새로운 맨유의 25번.

앞으로 좋은 모습으로 맨유의 현재이자 미래가 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 "김한나"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