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김연경'이 우연히 축구선수 '호날두'를 마주치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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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김연경'이 우연히 축구선수 '호날두'를 마주치면 벌어지는 일
  • 이기타
  • 발행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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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해축 문학은 평화롭다.

'배구계의 메시'라고 평가받은 김연경의 위상.

대표팀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리스펙을 받고 있다.

이번 올림픽에서도 4강 기적으로 모두를 감동시켰다.

 

 

세르비아와 3,4위전 직후 눈물을 흘린 김연경.

그렇게 그녀의 마지막 올림픽이 끝났다.

 

유튜브 '스브스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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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역사에서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그녀.

하지만 알고보면 축잘알이다.

실제로 가장 좋아하는 선수가 드록바와 라모스일 정도다.

 

 

과거 맨유 경기장에서도 무리뉴 감독과 함께 잡힌 투샷.

축구과 인연이 제법 있는 그녀가 메날두를 만났다고 한다.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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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고짜 잼민이 두 명 메날두를 부른 그녀의 포스.

화들짝 놀라 재빠르게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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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인사 안해서 혼났던 두 잼민이.

하지만 호날두 어린이는 손흥민, 김연아, 김연경에게만 머리를 숙인다며 반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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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저 누나가 김연경이라고 알려주는 메시.

결국 호날두 친구는 김연경 누나에게 따로 불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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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잘못을 빌지만 소용없는 상황.

김연경 누나의 본격적인 추궁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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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답한 잘못은 인사 하지 않은 거.

김연경 누나의 분노만 불러올 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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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공포에 질린 호날두 어린이.

이내 구몬 수학 부정 행위를 자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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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누나도 순간 만족해버린 이 답변.

호날두 어린이의 자백은 계속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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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단횡단, 모기 사냥, 코딱지 섭취 등 다양하게 저지른 잘못.

하지만 노쇼 얘기가 나오고서야 김연경 누나를 만족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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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사과하며 마무리된 호날두 어린이의 자백.

오늘도 해축 문학은 평화롭다.

 

움짤 출처 : 'MBC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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