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메시와 바르샤의 이별.
심지어 당사자조차 예상하지 못했다.
당연히 바르샤 팬들에겐 큰 충격으로 다가오는 중이다.
바르샤 그 자체였던 메시와의 이별.
모두가 기대한 이별과는 거리가 있었다.
그와 동시에 희비가 엇갈린 사람들.
대표적으로 메시 따라 바르샤로 왔던 아구에로가 난감해졌다.
실제로 바르샤를 떠나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는 아구에로.
그 뿐 아니라 한 게임사 역시 고민에 빠졌다.
메시를 필두로 바르샤 라이센스에 집중했던 PES 측.
다음 시리즈 모델 역시 메시를 앞세웠다.
졸지에 메시 없는 메시 팀이 돼버린 상황.
하지만 그와 별개로 웃는 쪽 역시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SBS SPORTS' 방송사를 들 수 있다.
EPL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국내 관심도가 떨어지는 리그앙.
만약 메시가 PSG로 올 경우 당분간 크게 주목받을 전망이다.
이젠 '네이마르 선발출전' 자막도 '메시 선발출전'으로 바꿀 수 있다.
황의조가 남을 경우 네이마르 뿐 아니라 메시 끼워넣기도 가능하다.
물론 이 역시 메시가 예정대로 PSG에 와야 가능한 일이다.
한편 유니폼 여신으로 유명한 곽민선 아나운서.
그녀에게 메시 이적은 앞서 말한 희비 중 '비'에 가까운 일이다.
얼마 전 바르샤 유니폼을 구매했던 그녀.
하필이면 마킹을 메시로 하고 말았다.
그와 동시에 바르샤를 떠나버린 메시.
하지만 그녀는 나름의 돌파구를 마련했다.
알고보니 올 시즌 PSG 유니폼을 구매했었던 그녀.
메시가 PSG로 올 경우 오히려 떡상 각이다.
메시와 바르샤의 이적으로 엇갈린 희비.
당사자도 예상치 못했던 일이라 더욱 안타까울 따름이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