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0고백 1차임..." 슈퍼스타 '메시' 영입을 검토했으나 끝내 거절한 'K리그'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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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0고백 1차임..." 슈퍼스타 '메시' 영입을 검토했으나 끝내 거절한 'K리그' 클럽
  • 이기타
  • 발행 2021.08.06
  • 조회수 92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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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라도 즐겨야 하지 않겠나.

메시가 바르샤와 협상이 결렬되며 확실한 백수로 거듭났다.

많은 팬들, 무엇보다 당사자 메시도 예상치 못했던 협상 결렬.

이미 바르샤 팬들은 큰 슬픔에 빠졌다.

 

 

반대로 이제 메시를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펼쳐야 하는 타 클럽들.

현 시점 가장 유력한 클럽은 단연 PSG.

 

'433' 인스타그램
'433' 인스타그램

 

네이마르, 음바페에 이어 메시까지 장착할 경우 역대급 초호화 스쿼드가 완성된다.

추가로 맨시티 역시 메시와 협상을 시도할 예정이다.

 

'433' 인스타그램
'433' 인스타그램

 

메시의 행선지는 두 팀 중 하나가 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타 클럽 역시 자유계약 신분이 된 메시를 이대로 포기하기엔 아깝다.

협상은 누구나 시도할 수 있다.

 

 

K리그 역시 예외는 아니다.

메시 소식이 들려오자 급발진하기 시작한 K리그 팬들.

첫 시작은 대전이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역시 전통의 혜택 모음을 자랑하는 대전.

하지만 이번엔 타 클럽들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울산은 물론이고 강원까지 가담했다.

그런데 강원의 경우 대게 협상은 불가하다고 밝혀 차순위로 밀렸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유스 시절 메시 영입할 뻔도르' 인천도 빼놓을 수 없다.

옷피셜까지 유출되며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심지어 여기에 한 술 더 떠 기사까지 뜬 팀도 있다.

그것도 K리그2에 속한 팀이다.

대상 클럽은 바로 전남 드래곤즈.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스포츠니어스 김현회 기자가 전한 전남 홍보팀 관계자와의 통화 내용을 간략히 요약한다.

"메시가 바르샤를 떠난단 소식을 접하고 윗선에 보고했다."

"진지하게 논의했지만 메시 영입전에서 철수하자는 결론을 내렸다."

"이미 우리는 전력 보강을 마쳤다."

"아쉽지만 메시가 새로운 팀에서 다시 날아오르길 응원한다."

"다만 K리그 2에는 오지 않았으면 좋겠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미 '고대 앙리' 박희성과 '광양 루니' 이종호를 보유하고 있는 전남.

여기에 외국인 선수 발로텔리까지 존재한다.

이름만으로 이미 월클 군단.

메시가 영입됐다면 앙리, 루니, 발로텔리에 이어 또 한 명의 레전드가 합류할 수 있었다.

참고로 기사 원문 링크 역시 따로 첨부한다.

링크 : https://www.sports-g.com/voMnw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이른바 0고백, 1차임의 정석과도 같은 상황.

하지만 전남을 제외하면 여전히 K리그 영입 경쟁은 뜨겁다.

참고로 김천 상무 팬들은 "준장 + 세금 혜택"까지 약속했다.

 

유튜브 '우야노'
유튜브 '우야노'

 

여러모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메시의 다음 행선지.

이럴 때라도 즐겨야 하지 않겠나.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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