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장 완장 차고 교체 투입..." 무려 285일만에 돌아온 '반 다이크'의 복귀전 경기력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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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장 완장 차고 교체 투입..." 무려 285일만에 돌아온 '반 다이크'의 복귀전 경기력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1.07.30
  • 조회수 26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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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마침내 복귀에 성공했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이어 리그 우승까지.

리버풀의 엄청난 상승세에 이 선수를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었다.

한때 발롱도르 2위에 빛나는 수비수 반 다이크.

 

 

내친김에 리그 2연패까지 노렸던 리버풀.

실제로 시즌 초반 페이스도 나쁘지 않았다.

 

The Guardian
The Guardian

 

하지만 초반 에버튼전에서 픽포드와 충돌한 반 다이크.

십자인대 파열로 일찌감치 시즌 아웃을 당하고 말았다.

반 다이크 입장에선 리버풀 뿐 아니라 유로 참가 기회까지 날린 상황.

 

Bleacher Report
Bleacher Report

 

리버풀 역시 안타까운 상황에 직면했다.

반 다이크 뿐 아니라 고메즈까지 부상 당하며 주축 수비수를 잃었다.

 

리버풀 인스타그램
리버풀 인스타그램

 

여기에 추가로 발생한 무더기 부상자까지.

그럼에도 리버풀 선수단은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뛰었다.

끝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리버풀 인스타그램
리버풀 인스타그램

 

이제 돌아올 시즌 다시 한 번 리그 챔피언에 도전할 리버풀.

드디어 반 다이크와 조 고메즈가 돌아왔다.

 

리버풀 인스타그램
리버풀 인스타그램

 

점차 매치 핏을 끌어올리던 두 사람.

마침내 헤르타 베를린과 평가전에서 반 다이크가 모습을 드러냈다.

 

 

실로 오랜만에 보는 그라운드 내 반 다이크의 모습.

후반 교체 투입되는 반 다이크의 옆엔 조 고메즈가 있었다.

두 사람의 포옹에서 많은 감정이 교차됐다.

 

 

그렇게 나란히 투입된 반 다이크와 고메즈.

팬들의 박수를 받으며 그라운드로 들어섰다.

 

 

무려 285일만에 성사된 반 다이크의 리버풀 복귀전.

경기장에 들어선 뒤 몇 차례 좋은 수비와 킥을 선보였다.

 

 

하지만 아직 몸상태가 완벽하진 않았을 터.

요베티치와 1대1 경합에서 밀리며 실점을 허용했다. 

 

 

그래도 공격에서 만회한 반 다이크.

한 차례 결정적 헤더로 체임벌린의 득점에 기여했다.

 

 

비록 팀은 3-4로 패했지만 아직은 프리시즌일 뿐.

리버풀 입장에선 반 다이크와 고메즈의 복귀만으로 반가운 소식이다.

 

Sky Sports
Sky Sports

 

한편 복귀에 대해 남다른 감정을 드러낸 반 다이크.

"285일 전부터 다시 돌아오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제 감정을 모두 표현하는 게 어렵네요."

"하지만 중요한 건 너무나 많은 사람들의 지지를 받았단 겁니다."

"제가 축복받았다는 걸 느꼈어요."

"지금 복귀는 시작에 불과합니다."

"우린 계속 나아갈 것입니다."

 

The Guardian
The Guardian

 

본인 입장에서도 아쉬움이 컸을 부상 기간.

어려운 시간을 이겨내고 마침내 복귀에 성공했다.

다가올 시즌, 이전의 모습을 되찾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유튜브 'SVMM'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