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골 1도움 폭발하고 교체 아웃되는 '손흥민'에게 토트넘 새 감독 '누누'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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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골 1도움 폭발하고 교체 아웃되는 '손흥민'에게 토트넘 새 감독 '누누'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07.29
  • 조회수 62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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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세월 그랬던 것처럼 끝까지 우릴 응원해주세요."

그동안 많은 관심을 모았던 손흥민의 재계약 여부.

최근 드디어 토트넘과 재계약을 선택했다.

계약 기간을 감안하면 사실상 토트넘에서 전성기를 보내겠단 뜻이다.

 

 

토트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든 재계약 소식.

이제 손흥민의 시선은 새로운 시즌을 향한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다가올 시즌 준비를 위해 한창 프리시즌 경기에 한창인 손흥민.

최근 MK 돈스와 평가전에서도 선발로 출전했다.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지만 초반부터 날카로운 결정력을 선보였다.

역시나 손흥민의 뒷공간 침투는 상대 수비수들에게도 큰 위협이 됐다.

 

 

그 과정에서 또 한 번 터진 손흥민의 득점.

모우라의 패스를 이어받아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이번엔 득점으로 인정된 손흥민의 슈팅.

지난 콜체스터전에 이어 프리시즌 2경기 연속골을 가져갔다.

 

 

후반에도 이어진 손흥민의 활약.

남다른 오프더볼로 헤더 시도를 하기도 했다.

 

 

잠시 후엔 절호의 멀티골 찬스도 찾아왔다.

패스 선택지도 있었지만 칩샷을 선택한 손흥민.

 

 

골키퍼에 막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하지만 잠시 후 비슷한 상황에선 다른 선택을 했다.

 

 

알리에게 완벽한 어시스트를 제공하며 완성된 팀의 쐐기골.

1골 1도움으로 MK 돈스전 역시 완벽한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그렇게 경기 막판 손흥민에게 휴식을 부여한 누누 감독.

이내 손흥민을 발견하곤 함박 웃음이 터졌다.

 

 

앞서 지나간 스킵과의 포옹은 스킵.

하지만 손흥민과의 포옹은 참을 수 없었다.

 

중계화면
중계화면

 

손흥민에겐 더욱 간절할 올 시즌 우승 트로피.

경기 후 손흥민의 낭만 가득한 인터뷰를 끝으로 마친다.

"오랜 세월 그랬던 것처럼 끝까지 우릴 응원해주세요."

"팬들이 보고싶고, 우린 팬들을 위해 뜁니다."

"아름다운 구장에서 빨리 뛰고 싶네요!"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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