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를 놀라게 했던 호나우지뉴의 스킬들.
알아도 막지 못하는 게 아니라 애초에 알 수가 없었다.
괜히 외계인이라 불린 게 아니다.
인간의 상식에선 이해하기 어려운 그의 플레이.
바르샤와 브라질 대표팀 모두에서 빛났다.
당연히 전세계적으로 인기를 누렸던 호나우지뉴.
남자 뿐 아니라 여자들의 마음도 사로잡았다.
얼굴보다 능력이라는 명제를 증명한 그의 모습.
필드에서 뿐 아니라 침대에서도 남다른 능력을 뽐냈다.
과거 독일 월드컵 당시 매일 밤 숙소를 빠져나왔던 호나우지뉴.
대표팀 페헤이라 감독이 금욕령을 해제한 덕분이었다.
호나우지뉴가 숙소를 빠져나가 향한 곳은 호텔방.
그곳에서 전 여자친구 파레상과 매일 밤 침대에서 현란한 드리블을 펼쳤다.
파레상의 후기는 더욱 충격적이다.
"우리는 시간 가는 줄 모르고 격렬한 밤을 보냈다."
"단 하루라도 떨어져 있는 걸 견디지 못했다."
"어떤 날은 호텔 복도에서 시도한 적도 있다."
"하루는 내 비명 소리가 너무 커 다른 투숙객들이 다 들을 정도였다."
"호나우지뉴는 침대위에서도 엄청난 개인기를 자랑한다."
"그가 힘을 주었을때 드릴이 내 몸을 파고드는 기분이 들었다. 순간 나는 기절했다."
"나는 베컴을 원했지만 그와 사랑 나눈 후 그런 마음이 사라졌다."
그라운드 뿐 아니라 침대에서도 빛났던 그의 스킬 쇼.
대체 어떻게 하면 저런 후기가 나올 수 있는지 의문이다.
문득 포켓몬스터의 깨비드릴조가 떠오른다.
한편 은퇴 후에도 이어지고 있는 호나우지뉴의 외계인스러운 면모.
교도소리가에 진출하는 등 남다른 행보를 이어갔다.
이제는 여러모로(?) 베테랑이 된 호나우지뉴.
최근 한 여성팬의 당황스러운 사인 요청에도 흔들리지 않았다.
갑자기 가슴 부위에 사인을 해달라는 미모의 여성.
당황할 법도 했지만 호나우지뉴는 전혀 흔들리지 않았다.
끝까지 정성스럽게 이어간 팬서비스.
이게 바로 짬에서 우러나오는 바이브다.
전세계를 놀라게 했던 외계인 호나우지뉴의 스킬.
침대에선 드릴좌가 되어 상대를 놀라게 했다.
움짤 출처 : 펨코 "스위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