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우승 각이냐?" 갑자기 행복회로 폭발한 '아스날'의 소름돋는(?) 평행이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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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우승 각이냐?" 갑자기 행복회로 폭발한 '아스날'의 소름돋는(?) 평행이론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07.24
  • 조회수 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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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팬들에게 중요한 건 희망이다.

한때 아스날 하면 떠올랐던 강력한 이미지.

리그 4위, 챔스 16강이라며 놀림감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반대로 보면 그만큼 꾸준한 성적을 냈다는 뜻이다.

 

 

벵거 감독 시절 잊을 수 없는 경험도 있었다.

2003-04 시즌 무패 우승으로 절정에 달했던 그들의 포스.

 

아스날
아스날

 

하지만 벵거 감독 말년부터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 아스날.

후임자로 에메리 감독이 왔지만 과거의 명성을 되살리진 못했다.

 

Premier League
Premier League

 

아르테타 감독 역시 마찬가지였다.

부임과 동시에 FA컵을 따내며 희망차게 시작했던 지난 시즌.

계속된 부진으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The Times
The Times

 

꿈도 희망도 보이지 않았던 아스날의 최근 모습.

이제는 라이벌 팬들조차 놀리기 미안해 할 정도다.

 

 

그럼에도 희망 요소는 있다.

지난 시즌 후반기로 가며 점차 살아나기 시작한 아스날의 경기력.

이적시장에서도 여러 선수를 노리며 변화를 예고했다.

아스날 선수단 역시 아르테타 감독에게 강한 신뢰를 보내고 있다.

 

The Guardian

 

처음 아르테타 감독이 보드진과 선수단에게 어필했던 3년 프로젝트.

올 시즌은 반드시 그 윤곽이 드러나야 할 시기다.

 

 

이제 본격적으로 프리시즌에 들어간 아스날.

물론 프리시즌이기에 큰 의미를 부여할 필요는 없다.

다만 하이버니안과 레인저스 2연전에서 1무 1패로 약간의 불안감을 안겼다.

 

아스날
아스날

 

그래도 수차례 시련으로 단단해진 아스날 팬들.

급기야 다음과 같은 평행이론을 주장하기에 이르렀다.

 

'arsenalnewschannel' 인스타그램
'arsenalnewschannel' 인스타그램

 

2003-04 무패 우승 시즌 당시 프리시즌 초반 2경기에서 1무 1패를 기록한 아스날.

이번에도 1무 1패를 기록했다며 행복회로가 본격적으로 가동됐다.

 

Premier League
Premier League

 

이런 류의 평행이론은 또 처음 본다.

차라리 두 MB의 평행이론이 더 그럴듯 해보인다.

 

'채널A' 뉴스화면

 

 

하지만 아스날 팬들에게 중요한 건 희망이다.

이제 더이상 흘릴 눈물도 없다.

어느덧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하지 못한 것도 다섯 시즌 째다.

 

유튜브 '이수날'
유튜브 '이수날'

 

개인적으로도 간절히 바라는 아스날의 부활.

올 시즌엔 정말 달라질 수 있을지 주목해보자.

 

움짤 출처 : 유튜브 '이수날', 'Arsenal'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