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원이 다른 기술로 상대 수비를 농락하는 네이마르.
클럽 팀과 국가대표를 막론하고 계속 이어지고 있다.
수비수 입장에선 욕만 나오는 플레이다.
매 경기 거칠게 견제를 받는 에이스.
그럼에도 네이마르의 스킬 쇼는 멈출 기미가 없다.
한편 기술과 동시에 팬들의 관심을 끈 건 그의 헤어 스타일.
어린 시절부터 범상치 않은 스타일로 주목받았다.
라면 머리 정도는 평범할 정도다.
갑자기 핑크 머리로 돌아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심지어 레게 머리를 시도한 적도 있다.
마치 마법의 나무가 잔뜩 화난 채로 공격 준비를 마친 것만 같다.
아무래도 거친 수비수들을 대비하기 위해 세팅한 모양이다.
여기에 초록 머리까지 불사했던 그의 스타일.
축구선수답게 잔디와 한몸이 되고 싶었나보다.
최종 병기는 단연 대머리.
바르샤 시절 싹 밀고 나타나 또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최근 코파 결승에서 아쉬운 준우승 고배를 마신 네이마르.
경기 직후 눈물을 터트리며 슬퍼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그리고 이 충격이 네이마르에게 꽤나 컸던 모양이다.
최근 헤어 스타일 변화를 시도한 그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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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대체 무슨 컷이라고 불러야 할지 감이 안 온다.
뭐, 대충 짚신 비슷한 것 같기도 하다.
이대로 경기 나서면 수비수들이 무서워서 접근도 못할 스타일이다.
이쯤이면 네이마르에게 추천하고픈 스타일이 있다.
다음 월드컵 때 이러고 나타나면 무조건 우승 + 득점왕 보장된다.
실제로 어린 시절 네이마르가 해봤다는 호돈신 스타일.
네이마르의 스킬과 헤어 스타일은 날이 갈수록 발전하고 있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