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찔러보자!" 바르샤와 계약 만료된 '메시'가 'K리그' 이적 시 받게 될 이상한 혜택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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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찔러보자!" 바르샤와 계약 만료된 '메시'가 'K리그' 이적 시 받게 될 이상한 혜택 모음
  • 이기타
  • 발행 2021.07.04
  • 조회수 9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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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 냄새가 진동을 한다.

코파 아메리카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을 캐리하고 있는 메시.

그 사이 바르샤와 메시의 계약 기간이 종료됐다.

물론 바르샤와 재계약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

 

 

하지만 그 사이 빈틈을 파고든 타 클럽들.

메시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 구단 역시 존재한다.

 

 

그리고 이럴 때면 꼭 K리그 입단 시 혜택을 봐줘야 제맛.

한 커뮤니티인이 영화 못지 않은 시나리오로 재창조한 내용이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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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스토리 라인 웅장하다.

일단 황정민 등장부터 먹고 들어가는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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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구 1, 미구 2..........

혹시 뭔지 모르는 브로들.

'미니 구토'의 줄임말이다(...)

아무튼 가족 때문에 축구한다는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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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대전 가자며 브레이크 없이 급발진한다.

욕부터 튀어 나오는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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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다짜고짜 이상한 방식으로 협박이 들어온다.

당황한 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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즙까지 짜내니 슬슬 약해지기 시작한다.

그래도 대전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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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남자의 눈물은 강하다.

메시 설득에 성공한 드루와 형님.

곧바로 표정부터 해맑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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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가장 중요한 건 조건 아니겠는가.

진한 부산 사투리로 대전 입단 혜택을 나열하는 부조화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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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하나도 메리트없는 혜택들만 엄선한 게 킬링 포인트다.

카이스트 박사 학위는 수여하지만 입학 지원시 가산점은 제외되는 모순까지.

이 모든 모순을 견뎌야 비로소 대전 입단이 가능한 것.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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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와중에 당당하게 더 필요한 걸 요청하는 드루와 형님의 뻔뻔함.

대체 뭐가 완벽한 건지 모르겠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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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멘트까지 강렬한 시나리오.

그 와중에 대전 시티즌 로고는 바뀐지가 한 세월이다.

언제적 건지도 가물가물한 로고까지 완벽했다.

 

 

그나저나 글에서 알코올 냄새가 진동을 한다.

역시 믿고 보는 드루와 형님.

이렇게만 된다면 메시의 K리그도 현실이 될 수 있다.

그렇다. X소리다.

 

움짤 출처 : 락싸 "톨스토이", 펨코 "오란다", 인스티즈 "IKON 준회"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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