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수요는 있다..." 원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으로 돌아간 '이승우'의 현재 이적설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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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수요는 있다..." 원 소속팀 '신트트라위던'으로 돌아간 '이승우'의 현재 이적설 근황
  • 이기타
  • 발행 2021.06.30
  • 조회수 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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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탈도 강한 선수라 충분히 이 시련을 이겨내리라 믿는다.

오랫동안 축구팬들에게 큰 기대를 받았던 이승우.

그래서 올 시즌은 더욱 중요했다.

신트트라위던에서 더 많은 출전 기회가 필요했기 때문.

 

 

시즌을 앞두고 휴식도 반납하며 훈련에 임했다.

실제로 초반 출전 기회도 얻으며 임팩트까지 남겼다.

 

신트트라위던
신트트라위던

 

하지만 꾸준하지 못했던 이승우의 활약.

결국 신트트라위던에서 입지를 잃고 타 구단으로 이적을 모색했다.

 

'KBS1' 뉴스화면
'KBS1' 뉴스화면

 

유럽 리그는 물론 K리그까지 행선지로 논의가 된 상황.

이승우의 최종 행선지는 포르투갈 리그 포르티모넨세였다.

 

포르티모넨세
포르티모넨세

 

반 시즌 임대 이적으로 돌파구를 모색한 이승우.

하지만 여기서도 큰 반전을 이루진 못했다.

 

 

교체 출전한 4차례에 그치며 마무리된 포르티모넨세 생활.

이후 올림픽 대표팀에 차출됐으나 최종 명단 탈락의 아쉬움을 안았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여러모로 돌파구가 필요한 이승우의 현재 상황.

신트트라위던으로 복귀했으나 여전히 입지는 좁다.

그 과정에서 최근 이승우의 이적설이 들려오고 있다.

유튜브 '볼만찬기자들'에서 밝힌 이승우의 상황이다.

 

유튜브 '볼만찬 기자들'
유튜브 '볼만찬 기자들'

 

사실 이승우 측에서 전북, 울산에 직접 제안을 했다고 한다.

전북은 미온적 태도를 보였지만 울산 측에선 어느 정도 관심이 있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혹시나 김인성이 떠날 경우 대체자로 이승우 영입을 고려했다.

가나와 올림픽 평가전에도 관계자를 파견해 이승우의 경기력을 살펴봤다.

하지만 아쉬운 경기력 속 울산 역시 관심을 거뒀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그래도 아예 수요가 없었던 건 아니다.

대구와 강원에서 이승우에게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하지만 이승우 측에선 K리그 내 빅클럽을 원했고, 다시 해외로 눈을 돌렸다.

 

신트트라위던
신트트라위던

 

물론 해외에서도 여전히 수요는 꽤나 있다.

유럽 클럽과 더불어 특히 중동 클럽의 문의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SBS SPORTS' 중계화면
'SBS SPORTS' 중계화면

 

한편 이승우는 신트트라위던으로 복귀해 팀 훈련에 합류한 상황.

잔류보단 이적에 무게가 실린다.

 

'SBS' 방송화면
'SBS' 방송화면

 

물론 기대보다 아쉬운 성장인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응원하는 선수다.

어렸을 때부터 꾸준히 유럽 무대에 노크한 그의 도전 정신.

멘탈도 강한 선수라 충분히 이 시련을 이겨내리라 믿는다.

 

움짤 출처 : 락싸 "위정척사파"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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