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 우승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가수 박재정.

최근엔 '놀면 뭐하니'에서 MSG 워너비로 맹활약 중이다.

갑자기 왜 언급했냐고?

 

 

우리 축덕들에게도 꽤나 익숙한 가수이기 떄문.

과거 K리그 홍보대사로 활약했던 그의 이력.

단순히 직함만 단 게 아니라 진심을 다해 K리그 홍보에 나섰다.

 

 

그게 가능했던 건 박재정 본인의 축구 사랑 덕분.

실제 축구 칼럼까지 작성할 정도로 지식도 수준급이다.

 

 

최근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박재정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다.

예고편을 통해 공개된 독립 2주 차 박재정의 집 내부 모습이다.

 

 

온통 K리그 수원의 유니폼으로 가득하다.

평소 수원 열혈팬으로 알려진 박재정.

집 내부 모습부터 심상치 않다.

 

 

애당초 수원을 넘어 K리그, 나아가 축구 자체를 사랑하는 그의 모습.

방송을 통해 여러 차례 공개되기도 했다.

 

 

유니폼이 비단 수원에만 치우친 것도 아니다.

과거 한 방송에서 보유한 유니폼만 200벌 가까이 된다고 밝혔다.

 

 

수집한 유니폼만 보더라도 희귀템들이 많다.

한눈에 봐도 어마어마한 숫자다.

 

 

차두리 은퇴 기념 유니폼은 시작에 불과하다.

심지어 모드리치 실착 유니폼까지 보유하고 있다.

 

 

거기에 국가대표 선수들 사인으로 도배가 된 유니폼.

그 뿐 아니라 웬만한 팬이라면 갖기 힘든 유니폼까지 수집했다.

 

 

아랍에미리트 축구팀 유니폼까지 보유한 그의 위엄.

심지어 선수 본인에게 직접 선물받은 유니폼이다.

 

 

근 10년에 걸쳐 수집된 그의 유니폼 목록.

이 방송에서 박재정은 유니폼 뿐 아니라 방대한 축구 지식까지 드러냈다.

 

 

K리그, 그리고 나아가 축구 자체를 사랑하는 가수 박재정.

축덕 박재정의 향후 행보를 응원한다.

 

움짤 출처 : tvN '탐나는 크루즈'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