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르트문트 입성과 동시에 분데스리가를 폭격한 홀란드.

음바페와 더불어 유력한 차기 신계 후보로 꼽히고 있다.

이미 유망주 단계를 넘어 월드 클래스 레벨까지 진입했다.

 

 

2000년생이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의 재능.

현재보다 미래가 더 기대된다는 사실이 놀랍다.

 

 

그와 동시에 뼛속부터 근본으로 가득 찬 홀란드.

어린 나이에도 팀 기강을 확실히 잡고 있다.

지난 포칼 우승 당시 트로피를 먼저 집으려던 4살 형 다후드에게 보인 반응이다.

 

 

사실 뼛속부터 달랐던 홀란드의 근본.

알려진 대로 리즈 유나이티드 선수 출신이었던 아버지.

놀랍게도 부모님이 리즈 라커룸에서 사랑을 나눴던 것(!)으로 전해졌다.

출산 과정부터 축구 그 자체였던 셈.

 

 

홀란드 가족의 가까운 지인이자 전 노르웨이 국가대표 피요토프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라커룸에서 임신된 친구에게 다른 걸 기대할 수 있겠습니까?"

 

 

그와 동시에 슈퍼스타라면 따라오는 여자에도 관심이 없다.

과거 홀란드가 유일하게 밝힌 여자친구다.

"챔스 주제가가 제 알람이에요."

"이걸 들으며 매일 일어난답니다. 하루의 완벽한 시작이죠."

"5개의 해트트릭 매치볼이 제 침대에 있고, 공과 함께 잠을 잡니다."

"걔들이 제 여자친구에요."

 

 

축구공이 여자친구라는 그의 미친 근본.

하지만 그도 남자였던 모양이다.

 

 

최근 동료들과 달리 노르웨이의 유로 탈락으로 휴식에 들어간 홀란드.

간만에 휴식을 맞아 그리스로 휴가를 떠났다.

 

 

한껏 멋부리고 떠난 휴양지.

놀랍게도 홀란드의 주변엔 미모의 여성들이 있었다.

 

 

여자친구가 있는 건 아니고 단순 지인이라고 하는데.

평소 볼 수 없었던 스윗한 미소가 눈에 띈다.

 

 

미모의 여성들 앞에서 부드러워진 남자 홀란드.

황희찬에게 보인 모습 이후로 가장 스윗한 모습이다.

 

 

아무튼 간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낸 홀란드.

맨날 축구공만 옆에 끼고 있을 순 없는 노릇이다.

 

 

최근 첼시와 이적설이 발생하기도 한 상황.

푹 쉬고 돌아와 다시 한 번 좋은 활약 보여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