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구, 기특한 녀석..." 데뷔전 데뷔골을 터트린 '특급 유망주'에게 우상 '손흥민'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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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기특한 녀석..." 데뷔전 데뷔골을 터트린 '특급 유망주'에게 우상 '손흥민'이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06.10
  • 조회수 19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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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빈에겐 잊을 수 없는 데뷔전.

이번 대표팀에 깜짝 발탁된 겁없는 02년생 정상빈.

올 시즌 수원의 상승세를 이끌며 깜짝 등장했다.

연일 패기 넘치는 플레이는 이내 벤투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자신조차 쉽사리 예상하지 못했을 대표팀 발탁.

그 의미는 곧 우상 손흥민과 만날 수 있단 뜻과도 직결됐다.

 

'KBS' 뉴스화면
'KBS' 뉴스화면

 

대표팀 발탁 전부터 손흥민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기도 했던 정상빈.

드디어 손흥민과의 만남이 성사됐다.

 

'KFA' 인스타그램
'KFA' 인스타그램

 

함께 훈련도 하며 잊을 수 없는 시간을 보냈다.

그래서 더더욱 쉽게 다가가는 건 어려웠다.

 

유튜브 'KFA TV'

 

자신을 어려워하는 정상빈에게 먼저 손을 내민 건 손흥민.

"날 어려워하는 것 같다"며 자신이 먼저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KBS1' 뉴스화면

 

실제로 손흥민은 정상빈에게 먼저 다가갔다.

지난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서 명단 제외로 아쉬움을 삼킨 정상빈.

그러자 손흥민은 다음과 같이 조언했다.

"실망하지 말고 반드시 기회는 와."

"미래엔 너가 더 많은 경기를 뛰고 골도 넣을 수 있을 거야."

 

대한축구협회

 

실제로 현실이 된 손흥민의 조언.

정상빈은 스리랑카전에서 후반 교체 투입으로 데뷔전을 갖는 데 성공했다.

 

 

여기서도 모자라 데뷔골까지 터트리며 센세이셔널한 데뷔전을 보냈다.

이동경의 슈팅을 센스있게 발로 살짝 건드려 궤적을 바꿨다.

 

 

A매치 역대 최연소 득점 8위에 오르는 순간.

대표팀 선수들이 일제히 정상빈에게 달려가 축하를 건넸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한편 벤치에서 모든 걸 지켜본 손흥민.

경기 후 선수들과 인사하는 과정에서 정상빈을 발견했다.

 

 

정상빈의 머리를 툭툭 쳐주는 모습.

데뷔골을 기록한 유망주가 꽤나 기특했던 모양이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정상빈에겐 잊을 수 없는 데뷔전.

손흥민과 맞팔에도 성공했다.

 

손흥민 인스타그램

 

국가대표 첫 선발에서 함께 훈련하며 만난 우상 손흥민.

조언도 받고 데뷔골까지, 거기에 칭찬 섞인 격려까지.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정상빈은 여전히 목마르다.

그가 밝힌 다음 목표는 "카타르 월드컵 합류."

지금의 상승세라면 못할 것도 없다.

점차 올라가는 정상빈의 목표, 꼭 현실이 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1차 - 'TV조선' 중계화면, 유튜브 '동현kldh',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