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 입장에선 공포..." 코너 플래그를 향해 돌진했던 '황희찬'의 무시무시한 피지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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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깃발 입장에선 공포..." 코너 플래그를 향해 돌진했던 '황희찬'의 무시무시한 피지컬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06.09
  • 조회수 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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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유니폼까지 입고 있어 더욱 황소스럽다.

올 시즌 야심차게 빅리그 무대 도전에 나선 황희찬.

이미 완성된 하드웨어에 소프트웨어까지 탑재했다.

데뷔전 출발도 좋았다.

 

 

하지만 이후 황희찬의 시련은 이어졌다.

시즌 내내 벤치를 면치 못했던 황희찬의 상황.

 

The Boot Room
The Boot Room

 

그래도 막판 긍정적인 모습도 보였다.

골맛도 보며 출전 기회도 제법 잡았던 시즌 막판.

다만 여전히 문전 앞 세밀함은 아쉬움이 있었다.

 

라이프치히 인스타그램
라이프치히 인스타그램

 

시즌이 끝난 뒤 대표팀으로 소집된 황희찬.

지난 투르크메니스탄전에선 교체 투입되며 존재감을 알렸다.

 

'KFA' 인스타그램
'KFA' 인스타그램

 

이후 스리랑카전에선 선발로 나선 황희찬.

확실히 하드웨어 면에선 단연 돋보였다.

 

 

그 과정에서 황희찬이 얻어낸 PK.

김신욱이 깔끔하게 성공하며 팀의 세 번째 골을 만들어냈다.

 

 

그리고 이어진 전반 막판 황희찬의 쇼 타임.

코너 라인까지 돌진하더니 기어코 깃발을 부숴버렸다.

 

 

얼룩말 유니폼까지 입고 있어 더욱 황소스럽다.

깃발 입장에선 공포 그 자체였다.

 

 

이를 수습한 건 부심.

세심한 손길로 상처 입은 깃발을 어루만졌다.

 

 

한편 후반 들어 마침내 골맛을 본 황희찬.

상대 압박이 사라지자 대포알 슈팅을 선보였다.

 

 

오랜만에 보는 황희찬의 시원하고 정확한 슈팅.

압박은 약했지만 이 슈팅으로 감각을 되찾길 응원한다.

 

 

사실 피지컬적으론 돋보였지만 세밀함에선 아쉬움이 있었던 황희찬.

이 부분을 보완한다면 분명 무서운 선수다.

 

'KFA' 인스타그램
'KFA' 인스타그램

 

워낙 가진 하드웨어가 좋아 포기할 수 없는 그의 재능.

평소 노력도 많이 하는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는다.

 

움짤 출처 : 1차 - 'TV조선'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