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지에 풀백 역할까지..." 국대 훈련에서 체감할 수 있었던 '손흥민'의 압도적인 스프린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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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지에 풀백 역할까지..." 국대 훈련에서 체감할 수 있었던 '손흥민'의 압도적인 스프린트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06.01
  • 조회수 29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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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이영표의 후계자를 찾은 듯하다.

간만에 토트넘을 떠나 국가대표에 소집된 손흥민.

한국 동료들과 함께 하며 간만에 밝은 모습이었다.

그리고 소집 하루 전 공개된 선수들의 훈련 영상.

 

 

황의조, 황희찬, 권창훈, 정우영 등 동료들과 함께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종목은 2대1 미니게임.

 

유튜브 'KFA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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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공수를 바꿔 진행한 훈련.

공격 과정에서 새삼 느낄 수 있었던 손흥민의 스피드.

 

 

훈련이지만 어김없이 손흥민은 진심이었다.

한편 그 와중에 정우영에게 완벽히 농락당한 황의조.

 

 

졸지에 허수아비가 됐다.

그러자 황의조를 놀리기 시작한 동료들.

 

유튜브 'KFA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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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말없이 지켜본 손흥민.

갑자기 "토트넘의 왼쪽 풀백이 뭔지 보여줄게"라며 의미심장한 멘트를 던졌다.

 

유튜브 'KFA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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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토트넘에서 잦은 수비 가담으로 풀백 역할까지 수행한 손흥민.

이렇게 갑자기 인정을 해버렸다.

 

유튜브 'KFA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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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수비 역할에서도 진심이었던 손흥민.

권창훈의 슈팅 각을 줄이며 수비에 성공했다.

 

 

한껏 의기양양해진 손흥민의 모습.

갑자기 토트넘 중앙 수비진들을 자랑하기 시작했다.

음..............

 

유튜브 'KFA TV'

 

이후에도 다시 한 번 수비 역할을 수행한 손흥민.

권창훈을 상대로 또다시 완벽한 수비에 성공해냈다.

 

 

수비 성공 후 한껏 좋아진 기분.

격렬한 셀레브레이션으로 수비 성공을 자축했다.

 

유튜브 'KFA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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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보다 짜릿했던 수비 성공의 맛.

토트넘이 키운 풀백 손흥민.

 

유튜브 'KFA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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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KFA TV'
유튜브 'KFA TV'

 

마지막은 토트넘 수비 자랑으로 끝난 손흥민의 훈련.

아무래도 이영표의 후계자를 찾은 듯하다.

 

움짤 출처 : 유튜브 'KFA TV'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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