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코 득점왕에 오르며..." 전세계에서 오직 '호날두'만 갖게 된 축구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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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어코 득점왕에 오르며..." 전세계에서 오직 '호날두'만 갖게 된 축구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
  • 이기타
  • 발행 2021.05.24
  • 조회수 4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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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호날두의 축구는 계속되고 있다.

적어도 실력만 놓고 보면 의심할 여지가 없는 호날두.

메시와 더불어 오랫동안 축구계를 양분했다.

노쇼만 아니었어도 국내에서 여전히 이어졌을 메호대전.

 

 

이제 만으로 36세에 다다른 나이.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몸상태에 우려섞인 전망도 나왔다.

 

유벤투스 인스타그램
유벤투스 인스타그램

 

하지만 역시나 호날두는 호날두였다.

시즌 내내 연일 맹폭을 이어간 호날두의 득점 페이스.

유벤투스 에이스 자리를 굳건히 했다.

 

유벤투스 인스타그램
유벤투스 인스타그램

 

그 사이 정작 팀은 부진 끝에 챔스권조차 위태해졌다.

사실 이 책임을 호날두에게 씌우기엔 무리였다.

 

beI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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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를로 감독의 전술에 아쉬움이 많았기 때문.

결국 다음 시즌 유로파리그에서 뛰는 게 아닌가 싶었던 호날두.

 

'brfootball' 인스타그램
'brfootball' 인스타그램

 

이와 별개로 호날두는 계속해서 맹활약을 이어갔다.

유벤투스 통산 100골 고지에 오르며 새 기록까지 세웠다.

맨유, 레알 마드리드에 이어 유벤투스에서까지 100골 고지에 올랐다.

 

'brfootball'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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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131경기 만에 호날두가 달성한 대기록.

세리에A 역사상 한 팀에서 가장 빠른 100골 달성자로 이름을 새겼다.

 

 

리그에선 부진했지만 코파 이탈리아에선 정상에 오른 유벤투스.

호날두 역시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데 성공했다.

 

The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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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그 최종전에서 일어난 기적.

유벤투스가 승리하고, 나폴리가 무승부를 거두며 순위도 뒤바뀌었다.

 

'brfootball' 인스타그램
'brfootball' 인스타그램

 

최종전에서 극적으로 챔스에 진출한 유벤투스.

그간 무리한 탓에 벤치를 지킨 호날두 역시 챔스에서 볼 수 있게 됐다.

 

'brfootball' 인스타그램
'brfootball' 인스타그램

 

한편 경기 종료와 동시에 29골로 세리에A 득점왕에 오른 호날두.

이걸로 호날두는 축구 역사상 최초의 대기록을 세웠다.

 

'ESPN FC' 트위터
'ESPN FC' 트위터

 

EPL, 라리가에 이어 세리에A까지 득점왕에 오른 호날두.

3개 빅리그에서 득점왕을 모두 기록한 선수는 호날두가 최초다.

 

유벤투스 인스타그램
유벤투스 인스타그램

 

유벤투스 통산 133경기 101골 22도움을 기록한 호날두.

여전히 호날두의 축구는 계속되고 있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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