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레전드..." 후반 교체 투입 직후 기적을 선보인 '아구에로'의 영화 같은 'EPL' 고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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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레전드..." 후반 교체 투입 직후 기적을 선보인 '아구에로'의 영화 같은 'EPL' 고별전
  • 이기타
  • 발행 2021.05.24
  • 조회수 38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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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양반, 갈 때도 참 예술로 가신다.

지금의 맨시티가 있기까지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이 선수.

살아있는 전설 아구에로.

그가 올 시즌을 끝으로 맨시티와 이별을 결심했다.

 

 

그렇게 점점 다가온 이별의 순간.

마침내 리그 최종전에서 마지막 맨시티 홈경기를 맞게 됐다.

챔스 결승이 남아있지만 출전을 장담할 수는 없다.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현 시점에서 확실한 건 아구에로의 EPL 마지막 경기라는 사실.

어쩌면 맨시티에서 마지막 경기가 될 수도 있는 에버튼전.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좀처럼 다가오지 않을 것만 같았던 이별의 순간.

맨시티 동료들에게 가드 오브 아너를 받으며 입장했다.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한편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아구에로.

맨시티가 일찌감치 점수차를 벌리며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

 

 

드디어 찾아온 아구에로의 맨시티 소속 마지막 EPL 경기.

10번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그리고 이 양반, 기어코 영화 같은 마지막을 보냈다.

투입되고 얼마 지나지 않아 득점을 터트린 것.

 

 

EPL 고별전에서 투입과 동시에 터트린 득점포.

맨시티 모든 선수들이 달려와 아구에로를 축하했다.

 

 

여기까지도 충분히 놀라운데 다시 한 번 날아오른 아구에로.

기어코 멀티골까지 성공했다.

 

 

더욱 놀라운 건 이 득점으로 EPL 기록을 새롭게 썼다는 사실.

EPL 역사상 단일 클럽 최다 득점자로 등극했다.

루니의 183골을 넘어 184골을 기록하게 된 것.

 

 

마지막 경기, 교체 투입으로 만들어낸 기적.

이게 말이 되나 싶을 정도다.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우승 트로피와 함께 맨시티에서의 마지막 EPL 경기를 마친 아구에로.

아직도 좀처럼 실감이 가질 않는다.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영화보다 더 영화 같았던 아구에로의 마지막 맨시티 홈경기.

그 양반, 갈 때도 참 예술로 가신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쌈아치김채원"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