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이 악물고 막더라?" 대기록 작성 후 '상대 골키퍼'에게 찾아간 '레반도프스키'의 개별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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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 악물고 막더라?" 대기록 작성 후 '상대 골키퍼'에게 찾아간 '레반도프스키'의 개별 면담
  • 이기타
  • 발행 2021.05.23
  • 조회수 30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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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과 동시에 대기록까지 수립한 레반도프스키.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했던 바이에른 뮌헨.

하지만 여전히 시즌이 끝난 건 아니었다.

무엇보다 주목됐던 건 레반도프스키의 기록 경신 여부.

 

 

분데스리가 역사상 한 시즌 최다골 기록은 종전 게르트 뮐러의 40골.

지난 경기서 무려 49년 만에 레반도프스키가 40골로 타이를 이뤘다.

그리고 이제 남은 건 아우구스부르크와의 최종전.

 

바이에른 뮌헨 인스타그램
레반도프스키 인스타그램

 

이 경기에서 한 골만 터진다면 새 기록을 수립하게 되는 셈이었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 빼고 골을 넣기 시작한 뮌헨. 

 

 

그나브리의 득점 순간 순간적으로 발을 뻗는 레반도프스키의 간절함.

하지만 계속해서 아우구스부르크 기키에비츠 골키퍼의 슈퍼 세이브가 나왔다.

유독 레반도프스키의 슈팅 때 더욱 반사 신경이 올라갔다.

 

 

재밌는 건 기키에비츠 골키퍼의 국적이 폴란드라는 사실.

같은 국적이라도 박제는 피해야만 했다.

 

 

전반 내내 이어진 레반도프스키의 찬스.

하지만 좀처럼 득점과는 거리가 있었다.

 

 

결국 전반 종료 후 레반도프스키의 모습.

'그 표정'이 등판하고 말았다.

 

'SPOTV' 중계화면
'SPOTV' 중계화면

 

깜짝 몰카인가 싶은 레반도프스키의 상황.

후반에도 계속해서 이어졌다.

 

 

목숨걸고 레반도프스키의 득점을 막아낸 아우구스부르크 수비진.

그러자 휘슬이 울린 뒤라도 득점해보는 레반도프스키의 의지.

 

 

무려 4골이 터진 바이에른 뮌헨.

하지만 레반도프스키의 득점만은 끝까지 터지지 않았다.

 

 

그렇게 마무리되는가 싶었던 경기.

후반 막판 기적이 발생했다.

드디어 레반도프스키가 그토록 바라던 골망을 뚫어낸 것.

 

 

수차례 두드린 끝에 드디어 열린 아우구스부르크의 골문.

그와 동시에 레반도프스키의 대기록이 달성된 순간이었다.

 

 

모두가 레반도프스키의 기록을 축하하며 모였다.

참으로 어렵게 달성한 대기록.

분데스리가 역사상 최초의 한 시즌 41골 기록이 새로 쓰였다.

 

 

한편 눈치도 없이 계속해서 막아댄 폴란드 국적의 기키에비츠 골키퍼.

경기 후 레반도프스키와 개별 면담 시간을 가졌다.

 

'433' 인스타그램
'433' 인스타그램

 

우승과 동시에 대기록까지 수립한 레반도프스키.

현존하는 최고의 육각형 스트라이커로 다시 한 번 기록됐다.

 

움짤 출처 : 1차 - 'KBS N Sports'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 "맥스케플러"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