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하고 6년이 지났는데..." 기습적으로 마취총을 발사한 '베컴'의 놀라운 드리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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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하고 6년이 지났는데..." 기습적으로 마취총을 발사한 '베컴'의 놀라운 드리블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05.22
  • 조회수 1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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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이후 6년이 지났다고 믿기 어려운 활약.

스타성과 실력, 게다가 비주얼까지.

그 모든 걸 겸비한 선수는 드물다.

하지만 이 선수, 그 어려운 걸 해냈다.

 

 

영국을 대표하는 스타 플레이어, 데이비드 베컴.

킥력 뿐 아니라 뭐 하나 부족한 게 없는 최고의 선수였다.

 

Sportskeeda
Sportskeeda

 

한편 베컴 역시 세월을 속일 수는 없었다.

결국 2013년을 끝으로 그라운드와 이별한 베컴.

 

Mirror
Mirror

 

그랬던 베컴이 2015년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베컴의 유니세프 홍보대사 10주년을 기념한 자선 경기.

영국-아일랜드 연합팀 선수로 세계 올스타 연합팀 선수들과 맞대결을 펼쳤다.

 

'MBC Sports+' 중계화면
'MBC Sports+' 중계화면

 

당시 왼쪽 풀백으로 출전한 박지성과 지속적으로 맞대결했던 베컴.

은퇴하고 2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날카로운 킥력을 자랑했다.

 

 

현역 시절 팬들을 기쁘게 했던 그 크로스.

한 번 킥을 하면 궤적부터 달랐다.

 

 

은퇴 후에도 잊어버리지 않았던 킥 감각.

자선경기의 주인공이 됐다.

 

 

이후 4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그리고 2019년, 베컴이 다시 한 번 그라운드로 돌아왔다.

 

AS
AS

 

이번엔 맨유 레전드로 그라운드에 컴백한 베컴.

바이에른 뮌헨 레전드를 상대로 엄청난 경기력을 선보였다.

 

 

이젠 은퇴하고 6년이 지난 시점.

킥력은 전혀 변함이 없었다.

 

 

심지어 자신이 직접 득점까지 터트렸다.

상대에게 마취총을 발사했던 베컴.

그의 마취총에 상대는 풀썩 주저앉았다.

 

 

킥력이 대표적으로 유명했을 뿐 베컴이 갖추고 있었던 수많은 능력들.

은퇴 이후 6년이 지났다고 믿기 어려운 활약이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세월이 흘러도 여전히 회자되는 베컴의 활약상.

훗날 다시 한 번 자선경기에서라도 볼 수 있길 바래본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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