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가 밟고 갔나..." 팬들을 충격에 빠트린 다음 시즌 '토트넘' 써드킷 유니폼 유출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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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가 밟고 갔나..." 팬들을 충격에 빠트린 다음 시즌 '토트넘' 써드킷 유니폼 유출본
  • 이기타
  • 발행 2021.05.12
  • 조회수 1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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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여론은 부정적이다.

올 시즌 참으로 다사다난했던 토트넘의 행보.

초반까지만 해도 리그 선두까지 치고 올랐다.

이번엔 다를까 했던 기대감도 잠시.

 

 

결국 한계를 드러낸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무리뉴 감독은 팀을 떠났고 토트넘은 유로파 진출도 장담할 수 없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유일한 희망으로 남아있던 리그컵 결승전.

여기서도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아쉬움이 가득했던 토트넘의 올 시즌.

 

 

이제 남은 경기에서 유종의 미를 거두고 다음 시즌을 바라볼 때다.

그리고 슬슬 이쯤이면 다음 시즌 유니폼 유출본이 공개되곤 한다.

토트넘 역시 다음 시즌 써드킷 유니폼이 유출됐다.

 

Footy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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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음.... 이걸 뭐라 평해야 할지.

디자인에 대해선 뭣도 모르지만 일단 난해한 건 알겠다.

연한 보라색과 형광색 패턴을 활용한 디자인이라는데.

 

Footy Head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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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폼 안쪽 목 부근엔 나이키 로고와 'N17'이라는 글자가 새겨졌다.

토트넘 지역을 상징하는 북런던 우편번호 구역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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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써드킷의 경우 리그 경기에선 입지 않는다.

주로 리그컵과 FA컵, 유럽 클럽 대항전에서 착용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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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팬들의 반응은 예상대로 부정적이다.

국내 커뮤니티 여론 역시 호불호가 제법 갈렸다.

 

에펨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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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한 건 피아식별 하나는 제대로 되겠다.

물론 대부분 여론은 부정적이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다른 것보다 이 댓글이 개인적으로 마음에 와닿았다.

"타이어로 밟고 지나간 것 같음."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하지만 사실 토트넘에게 중요한 건 따로 있다.

유니폼 따위가 중요한 게 아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마음을 울리는 이 팬의 한마디.

맞다.

유니폼이고 뭐고 토트넘에겐 당장 성적이 중요하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뭐, 그래도 써드킷이니 어느 정도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사실 디자인엔 정답이 없는 거 아니겠나.

브로들의 생각은 어떤가?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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