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료마저 속인 환장의 스킬..." 최근 라보나에 맛들린 '라멜라'의 상상도 못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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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마저 속인 환장의 스킬..." 최근 라보나에 맛들린 '라멜라'의 상상도 못한 플레이
  • 이기타
  • 발행 2021.05.08
  • 조회수 7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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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전 라보나의 흥에 아직도 빠졌던 모양이다.

도저히 종잡을 수 없는 라멜라의 플레이.

이길 때 보면 이보다 든든한 선수가 또 없다.

하지만 득점이 필요한 순간 혈압 상승의 주범이 된다.

 

 

이른바 '시간 지배자'라 불리는 라멜라의 별명.

상황에 따라 팬들의 기분을 들었다 놨다 한다.

 

The Independent
The Independent

 

한편 리즈전에서도 벤치에서 대기한 라멜라.

경기 상황에 따라 투입을 준비하고 있었다.

 

리즈 인스타그램
리즈 인스타그램

 

문제는 라멜라의 투입 시점.

리즈가 2-1로 앞서며 토트넘에게 득점이 필요한 순간이었다.

 

 

왠지 모르게 불안감을 안긴 라멜라의 투입.

마침내 그라운드에 그분이 투입되셨다.

 

 

투입과 동시에 시간을 지배한 라멜라.

한 차례 넘어지며 결정적 기회를 내줄 뻔했다.

 

 

특히 팬들이 아쉬움을 표하는 건 라멜라의 패스 타이밍.

리즈전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한 템포를 넘어 둘, 셋 이상은 늦어버린 라멜라의 패스.

패스를 한 뒤에는 이미 늦어버렸다.

 

 

그래도 위협적인 침투로 좋은 기회를 만들기도 한 라멜라.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 번 이상한 장면을 연출했다.

 

 

난데없이 라보나 패스로 끊어버린 공격 기회.

아무래도 아스날전 라보나의 흥에 아직도 빠졌던 모양이다.

 

DAZN

 

중요한 순간 아쉬움이 가득했던 라멜라의 패스 타이밍.

결국 경기 내내 무언가를 바꾸는 데 실패했다.

 

 

끝내 쐐기골까지 허용하며 토트넘이 당한 1-3 패배.

라멜라의 패스 타이밍은 다시 한 번 토트넘의 고민거리로 남게 됐다.

 

Guardian

 

토트넘 이적 후 좀처럼 개선의 기미가 없는 모습.

팬들의 혈압에 경고등이 울리고 있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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