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무리뉴처럼..." 최근 토트넘에서 짤린 '무리뉴 감독'이 곧바로 취직에 성공한 명문 클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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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무리뉴처럼..." 최근 토트넘에서 짤린 '무리뉴 감독'이 곧바로 취직에 성공한 명문 클럽
  • 이기타
  • 발행 2021.05.04
  • 조회수 1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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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세리에A.

사실상 타이밍의 문제였던 무리뉴 감독 경질.

결국 리그컵 결승을 앞두고 결단한 토트넘.

예상 시기보다 빨라진 그들의 이별.

 

 

끝내 무리뉴 감독은 토트넘을 떠났다.

시기를 제외하고 이견의 여지는 없었다.

 

Football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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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앞에서 그가 외친 마지막 한마디.

"난 항상 축구와 함께야."

 

 

 

놀랍게도 이 말은 곧바로 현실이 됐다.

취업난이 무색하게 무리뉴 감독은 곧장 취직에 성공했다.

 

'CFC Daily' 트위터
'CFC Daily' 트위터

 

유로 2021을 앞두고 더 선 칼럼니스트로 취직한 무리뉴 감독.

그 뿐 아니라 '토크스포츠' 해설위원까지 겸하게 됐다.

 

talkSPORT
talkSPORT

 

감독 능력은 의문부호가 남지만 여전히 살아있는 언변.

해설위원이라면 충분히 팬들을 기대케 할 만했다.

 

RT
RT

 

그런데 최근 무리뉴 감독에게 전해진 뜻밖의 소식.

다음 시즌 새 팀으로 취임 가능성이 거론됐다.

예상 행선지는 피를로 감독과 결별이 유력한 유벤투스.

 

Daily Express
Daily Express

 

그와 동시에 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무리뉴 감독은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다.

"인테르에서 모든 걸 이뤘고,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

"하지만 언젠가 이탈리아로 돌아가고, 인테르의 라이벌 클럽으로 부임한다면..."

"거리낌없이 부임할 거다. 두 번 생각하지 않을 거다."

"난 모든 걸 전문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갖고 있다."

 

TEAMtalk
TEAMtalk

 

결과적으로 무리뉴 감독의 이 발언은 복선이었다.

인터뷰가 나온지 하루만에 전해진 무리뉴의 감독 취임 소식.

그런데 행선지가 전혀 의외였다.

바로 유벤투스가 아닌 AS로마.

 

AS로마 인스타그램
AS로마 인스타그램

 

다음 시즌부터 AS로마와 함께하기로 결정한 무리뉴 감독.

총 3년 계약으로 2024년 6월까지 함께할 예정이다.

그와 동시에 무리뉴 감독이 밝힌 소감.

"로마의 야망과 추진력은 내게 동기를 부여했다."

"우린 다음 시즌에 성공하고 싶다."

"로마 팬들의 열정에 확신을 가졌고, 빨리 다음 시즌이 왔으면 좋겠다."

 

 

Independent
Independent

 

한편 무리뉴 감독 부임에 깜짝 놀란 팬들.

국내 AS로마 팬카페 회원수는 급증하기 시작했다.

이러다 무리뉴 감독 팬이 로마 팬들보다 더 많아질 기세다.

 

네이버 카페

 

한편 이탈리아에서도 깜짝 놀란 무리뉴 감독의 AS로마 부임.

AS로마의 주가는 12% 상승했다.

 

중계화면
중계화면

 

인테르 시절 전설을 쓴 뒤 사라진 무리뉴 감독.

그리고 다시 돌아온 세리에A.

인생은 무리뉴처럼.

 

움짤 출처 : Sky Sports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