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송한데 누구...?" 득점 직후 기뻐하러 달려온 '오리에'를 본 '손흥민'의 이상한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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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한데 누구...?" 득점 직후 기뻐하러 달려온 '오리에'를 본 '손흥민'의 이상한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05.03
  • 조회수 41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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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팬 입장에선 보기만 해도 웃음벨이다.

사실 토트넘 입성 전까지 오리에의 이미지는 악동 그 자체였다.

당시 굵직한 사건들만 요약해도 이 정도다.

즐라탄을 포함한 동료 디스, 음주운전 적발 후 도주, 벤 아르파 왕따 주도.

 

 

당연히 오리에가 왔을 때 국내 팬들의 걱정도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손흥민과 원만하게 지낼 수 있을지 걱정이 됐기 때문.

 

Eurosport
Eurosport

 

하지만 이게 웬 걸.

박지성과 에브라를 연상케 하는 최고의 절친이 됐다.

 

 

득점 이후 이상한 셀레브레이션으로 함께한 두 사람.

꼭 한 번씩 어디서 듣도보도 못한 댄스를 가져왔다.

 

 

 

놀랍게도 둘 사이 주도권을 가진 쪽은 손흥민.

오리에 전담 일진 역할을 착실히 수행했다.

 

 

손흥민이 위험할 때면 최선봉에 나선 오리에.

요리스와 다툼 당시 누구보다 강력하게 요리스를 막아냈다.

축구할 때 수비력보다 더 단단했던 그의 모습.

 

 

하지만 진지할 땐 또 진지했던 두 사람.

오리에 동생에게 비극이 찾아왔을 당시.

그러자 손흥민은 득점 직후 오리에를 위로했다.

 

Reuters
Reuters

 

한편 최근에도 이어진 두 사람의 친목.

셰필드전에서 오리에의 어시스트를 받아 베일이 해트트릭에 성공했을 때였다.

 

 

한창 기뻐하러 모인 토트넘 선수들.

그 와중에 골프 셀레브레이션을 하는 베일과 알리.

 

 

혼란스러운 와중 오리에가 손흥민을 찾아왔다.

하지만 손흥민의 반응은 냉담함 그 자체.

그리고 뻘쭘한 오리에.

이번에도 손흥민에게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이내 웃으며 오리에를 반겨준 손흥민.

경기 후 두 사람은 다시 한 번 이상한 포즈를 가져갔다.

 

 

차마 더 지켜볼 수 없었던 카메라의 화면 전환.

아무튼 국내 팬 입장에선 보기만 해도 웃음벨이다.

 

90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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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이적 전까지만 해도 악동이었던 오리에.

그야말로 개과천선 그 자체다.

손흥민과도 누구보다 절친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앞으로도 두 사람이 보여줄 케미를 기대해본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Sky Sports,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