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마법 그 자체..." 알아도 막을 수 없었던 '메시'의 소름돋는 프리킥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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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마법 그 자체..." 알아도 막을 수 없었던 '메시'의 소름돋는 프리킥 궤적
  • 이기타
  • 발행 2021.05.03
  • 조회수 78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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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K는 실축하고 프리킥은 넣어버린 메시.

그간 바르샤와 레알 마드리드가 펼치던 라리가 우승 경쟁.

올 시즌은 AT 마드리드가 치고 올랐다.

심지어 선두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와 바르샤 모두에게 포기할 수 없는 상황이다.

3파전 양상으로 한 경기면 결과가 뒤바뀔 수 있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반대로 생각하면 한 경기 한 경기가 그만큼 소중하다.

사실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어려운 흐름을 이어간 바르샤.

결국 메시는 메시였고, 바르샤는 바르샤였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다소 까다로운 발렌시아 원정을 떠난 바르샤.

후반 들어 선제골을 허용해 어려운 흐름이 예상됐다.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발렌시아 인스타그램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바르샤가 획득한 PK.

승리를 위해 반드시 성공해야만 했다.

이내 키커로 나선 메시.

놀랍게도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골키퍼에게 완벽히 간파당한 메시의 PK.

하지만 곧바로 세컨볼을 획득한 바르샤.

연이은 슈팅 끝에 메시가 필드골로 마무리했다.

 

 

순식간에 PK가 필드골로 변신한 마법.

이후 그리즈만의 역전골이 터지며 앞서간 바르샤.

하지만 한 골 차는 여전히 불안했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얼마 지나지 않아 바르샤에게 주어진 프리킥 기회.

역시나 메시가 키커로 나섰다.

그리고...

 

 

골대를 강타하며 골문으로 빨려간 메시의 프리킥.

골키퍼 입장에선 알아도 막지 못하는 궤적이었다.

 

 

PK는 실축하고 프리킥은 넣어버린 메시.

그 자체로도 신기하다.

 

 

물론 그보다 더 신기한 건 프리킥 궤적.

슬로우 모션으로 보면 그 감동은 더해진다.

 

 

이후 발렌시아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결승골이 된 메시의 프리킥.

이번에도 멀티골로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당연히 KOM의 몫도 메시.

 

'SPOTV' 중계화면

 

이제 불과 4경기 밖에 남지 않은 라리가 경기.

그야말로 살얼음판 승부가 이어지고 있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우비", "조나탄이코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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