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스는 영원하다..." 올 시즌 이후 맨시티를 떠나는 베테랑 '아구에로'의 놀라운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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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스는 영원하다..." 올 시즌 이후 맨시티를 떠나는 베테랑 '아구에로'의 놀라운 플레이
  • 이기타
  • 발행 2021.05.02
  • 조회수 7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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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이 끝나면 맨시티와 작별하게 될 아구에로.

올 시즌 당초 트레블을 노렸던 맨시티.

FA컵 탈락의 아쉬움은 리그컵 우승 트로피로 달랬다.

이제 남은 건 챔피언스리그와 리그 우승.

 

 

리그 우승은 사실상 따놓은 당상이다.

올 시즌 그야말로 압도적인 페이스를 보였던 맨시티.

 

Premier League
Premier League

 

그와 동시에 올 시즌은 아구에로의 마지막이 될 예정이다.

말이 필요없는 맨시티의 레전드.

이젠 맨시티 입장에서도 미래를 준비해야 할 시기다.

 

90Min
90Min

 

하지만 이 조합을 보노라면 자꾸만 떠오르는 그 이름 아구에로.

사실 그 어떤 선수를 갖다 놔도 맨시티의 아구에로는 대체하기 어렵다.

 

The Daily Guardian
The Guardian

 

한편 최근 들어 많아진 아구에로의 결장 횟수.

꽤나 오랜만에 아구에로가 선발로 나섰다.

크리스탈 팰리스전에 선발 출전해 초반부터 날선 감각을 보인 아구에로.

 

 

기어코 후반 들어 아구에로의 발끝에서 선제골이 터졌다.

물 흐르듯 완벽한 터치와 총알같은 슈팅까지.

 

 

곧 떠날 선수라는 게 믿기지 않을 득점.

팽팽한 승부는 아구에로의 선제골로 깨졌다.

 

 

폼이 떨어지지 않았을까 했던 우려를 일축시킨 아구에로.

향후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활약을 기대케 했다.

 

 

이후에도 아구에로는 날카로운 발끝을 뽐냈다.

특히 후반 막판 한 차례 무각 슈팅 역시 클래스를 느낄 수 있었다.

 

 

그렇게 맨시티의 2-0 승리로 종료된 경기.

경기 후 KOM 역시 아구에로의 몫이었다.

 

'SPOTV' 중계화면
'SPOTV' 중계화면

 

한편 경기 후 소감을 밝힌 아구에로.

"마침내 경기를 뛸 수 있어 행복하다. 90분 뛴지 정말 오래됐기 때문이다."

"챔피언스리그 파리와 4강전 역시 준비됐다.

"물론 뛰고싶은 건 사실이지만 그렇지 않아도 괜찮다."

"그저 우리 팀과 함께 하고싶을 뿐이다."

 

유튜브 'Football Fanatics'

 

한편 펩 감독 역시 파리전 아구에로 출전을 시사했다.

실제로 이 몸상태라면 최소 교체 출전은 기대할 수 있다.

 

Evening Standard
Evening Standard

 

올 시즌이 끝나면 맨시티와 작별하게 될 아구에로.

이제 사실상 마지막 남은 과제는 챔피언스리그 우승 트로피.

과연 마지막 시즌 역사를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움짤 출처 : 1차 - 유튜브 'Crystal Palace',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쌈아치김채원"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