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거 구더기 아니야?" 끝내 '동료 와이프'마저 분노하게 만든 '베르너'의 상상도 못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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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구더기 아니야?" 끝내 '동료 와이프'마저 분노하게 만든 '베르너'의 상상도 못한 플레이
  • 이기타
  • 발행 2021.04.28
  • 조회수 17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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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화끈하게 박아버린 극딜.

레알 마드리드와 원정 경기임에도 밀리지 않았던 첼시.

대부분 선수들이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다.

이 선수를 제외하고는.

 

 

분명 움직임과 활동량은 훌륭하다.

윙어라면 제법 인정받을 활약이다.

 

AS
AS

 

하지만 베르너의 포지션은 공격수.

이를 감안했을 때 결정력이 아쉬워도 너무 아쉽다.

 

Sky Sports
Sky Sports

 

날이 갈수록 빛나고 있는 베르너의 외모.

레알 마드리드와 경기에서도 다시 한 번 베르너의 마무리가 빛났다.

 

 

노마크 상황에서 쿠르투아 골키퍼와 맞선 기회.

쿠르투아의 선방도 좋았지만 공격수라면 충분히 마무리했어야 하는 장면이다.

 

 

결정력만 터져준다면.... 터져준다면...

이렇게 벌써 한 시즌이 끝나가는 중이다.

 

 

이후에도 베르너에게 찾아온 슈팅 찬스.

하지만 계속해서 베르너의 슈팅은 골문을 외면했다.

 

 

베르너의 마무리가 터졌다면 승리까지도 기대할 수 있었던 경기력.

여러모로 아쉬움이 가득했다.

 

 

한편 이 경기를 아이들과 함께 응원한 티아고 실바의 와이프.

열정적인 응원으로 첼시 선수들에게 힘을 보탰다.

 

'bellesilva' 인스타그램
'bellesilva' 인스타그램

 

훌륭한 경기력을 보였지만 계속된 베르너의 마무리 부재.

그러자 티아고 실바의 와이프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베르너라는 스트라이커가 계속해서 골을 놓치고 있네요."

"그의 이름이 뭐라구요?"

"VERME!!!!"

 

'bellesilva' 인스타그램
'bellesilva' 인스타그램

 

여기서 'VERME'는 포르투갈어로 구더기, 유충이라는 의미라고 한다.

그야말로 화끈하게 박아버린 극딜.

 

BBC
BBC

 

첼시가 살아나기 위해선 베르너의 활약이 절실하다.

다가올 레알 마드리드와의 2차전.

과거 토레스처럼 일시불 득점이 나올 판은 차려졌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우비", "쌈아치김채원"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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