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비는 엇갈렸지만..." 패배한 뒤 '손흥민'이 눈물을 보이자 절친 '덕배'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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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비는 엇갈렸지만..." 패배한 뒤 '손흥민'이 눈물을 보이자 절친 '덕배'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04.26
  • 조회수 18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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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선수의 우정은 이번에도 이어졌다.

국적도 다르고, 같은 팀에서 뛴 적도 없는 두 선수.

하지만 두 선수의 인연은 각별하다.

주인공은 덕배와 손흥민.

 

 

오로지 분데스리가에서 함께 뛰었다는 인연만 있다.

그럼에도 유독 각별한 사이를 자랑한다.

 

The Boot Room
The Boot Room

 

맨시티와 토트넘 경기 때면 어김없이 친목을 나누는 덕배와 손흥민.

두 사람의 인연은 분데스리가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까지만 해도 떠오르는 유망주였던 이들.

팀은 달랐지만 경기가 끝날 때면 어김없이 친목이 이어졌다.

두 선수의 친목은 EPL까지 무대를 옮긴 뒤에도 계속됐다.

 

 

 

경기장 뿐 아니라 바깥에서도 계속된 친목.

시간이 흐를수록 두 사람의 사이는 각별해졌다.

 

 

 

최근까지도 계속된 두 사람의 만남.

그 사이 두 사람은 몰라보게 성장했다.

 

 

 

이젠 주축 선수가 돼 중요한 무대에서 맞붙게 된 두 사람.

리그컵 결승에서 양보할 수 없는 승부를 펼쳤다.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그리고 어김없이 갈린 희비.

이번 승자는 덕배였다.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라포르트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반면 부진한 경기력 끝에 또 한 번 준우승의 아쉬움을 삼킨 손흥민.

경기 후 손흥민은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SPOTV' 중계화면
'SPOTV' 중계화면

 

그러자 손흥민에게 어김없이 다가온 덕배.

무어라 말을 건네며 위로했다.

 

 

희비는 엇갈렸지만 손흥민의 슬픔을 위로해준 덕배.

두 선수의 우정은 이번에도 이어졌다.

 

 

매번 희비는 엇갈리지만 계속된 두 사람의 관계.

아무튼 이번 승자는 덕배가 됐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눈물과 함께 안타까움을 안긴 손흥민.

이 시련도 반드시 극복하리라 믿는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쌈아치김채원"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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