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이게 무슨 맛이지?" 최근 '한국 과자'를 먹어본 뒤 '토트넘 선수들'이 내린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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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이게 무슨 맛이지?" 최근 '한국 과자'를 먹어본 뒤 '토트넘 선수들'이 내린 평가
  • 이기타
  • 발행 2021.04.24
  • 조회수 30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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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다들 맛알못이 분명하다.

최근 격동의 변화를 맞고 있는 토트넘.

혼란스러운 와중 토트넘 선수 4명이 이벤트 영상을 찍었다.

영상 주제는 바로 '한국 과자 먹어보기.'

 

 

한국인만 알 수 있다는 대표 과자들.

손흥민이 직접 런던 현지 마트에서 구매했다.

대상 후보는 꼬깔콘, 쌀과자, 양파링, 마이구미, 초코파이, 카스타드, 새우깡. 

 

 

호불호는 있겠지만 한국인이라면 모두 알만한 과자들이다.

평가에는 레길론, 호이비에르, 베르바인, 도허티가 참가했다.

첫 시작은 꼬깔콘.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오, 생각보다 좋은 평가다.

사실 개인적으로 썩 좋아하는 과자는 아니다.

이 친구들에겐 꽤나 맛있는 모양이다.

다음은 쌀과자.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앞선 꼬깔콘에 비해 내려간 평가.

그래도 호불호가 갈린 것으로 보아 취향 차이인 모양이다.

 

유튜브 'Tottenham Hotsp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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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양파링.

개인적으로 최애 과자 중 하나다.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아무래도 맛알못들이 분명하다.

이 맛있는 걸 저평가하다니 이럴 순 없다.

네 번째는 마이구미.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유튜브 'Tottenham Hotspur'

 

호평을 내린 호이비에르와 달리 썩 좋아보이지 않는 도허티.

레길론과 베르바인 역시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다.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주유소 냄새라니. 이건 마이구미에 대한 모욕이다.

다음은 한국인의 정 초코파이.

흔히 한국 선수들에게 잘해준 외국 동료에게 보내는 선물이기도 하다.

과연 실제 평가는 어떨까.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어라. 예상 외로 썩 좋지는 않다.

앞으로 초코파이 말고 다른 과자 선물해야지 싶다.

다음은 커스타드.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이날 먹은 과자들 중 가장 최고의 평가를 내렸다.

앞으로는 초코파이 대신 카스타드가 국룰이다.

자, 그럼 마지막으로 대망의 새우깡.

맥주와 함께 아그작 아그작 먹으면 핵꿀맛이다.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유튜브 'Tottenham Hotspur'

 

하지만 하나같이 혹평 일색인 선수들.

한 명도 빠지지 않고 벌칙을 수행하는 듯한 모습이었다.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아무래도 다들 맛알못이 분명하다.

특히 새우깡을 이렇게 싫어하다니.

개인적으로 납득 불가능이다.

 

움짤 출처 : tvN '손세이셔널'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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