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정녕 최선입니까?" 예상을 깨버리며 월클 '홀란드'가 선정한 자신보다 뛰어난 공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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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정녕 최선입니까?" 예상을 깨버리며 월클 '홀란드'가 선정한 자신보다 뛰어난 공격수
  • 이기타
  • 발행 2021.04.17
  • 조회수 17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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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거나, 혹은 겸손하거나.

음바페와 더불어 차기 신계 유력 후보로 꼽히는 홀란드.

잘츠부르크 시절부터 어마어마한 잠재력을 뽐냈다.

도르트문트 입성 이후엔 빅리그 검증까지 끝마쳤다.

 

 

심지어 챔피언스리그에서도 계속된 맹활약.

물론 아직 보완할 점도 있지만 동나이대 선수들 중에선 단연 압도적이다.

 

Sports Mole
Sports Mole

 

엄청난 피지컬에도 스피드까지 장착한 공격수.

게다가 마무리까지 훌륭하다.

 

 

최근 맨시티 홈구장에 방문했던 홀란드.

"아름답다"는 한마디로 맨시티 팬들을 설레게 했다.

 

Football 24
Football 24

 

이미 월클 반열에 오른 것으로 평가받는 상황.

그런 홀란드가 "현 시점 자신보다 뛰어나다고 평가하는 공격수 7명"을 선정했다.

최근 노르웨이 매체 베르덴스 강이 공개한 홀란드와의 인터뷰 결과다.

 

1.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Eurosport
Eurosport

 

첫 번째는 레반도프스키.

뭐, 더이상 설명할 필요가 있을까.

현 시점 그 어떤 공격수를 갖다 놔도 범접 불가다.

 

2.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Football Espana
Football Espana

 

두 번째는 호날두.

역시 굳이 설명할 필요 없겠다.

국내 이미지와 별개로 실력은 괜히 신계라 불린 게 아니다.

 

3. 해리 케인

Football London
Football London

 

세 번째는 해리 케인.

최근 토트넘은 부진해도 케인은 단연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고 있다.

올 시즌 도움까지 장착하며 모든 분야에서 완성형에 다다랐다.

 

4. 세르히오 아구에로

The Guardian
The Guardian

 

네 번째는 아구에로.

사실 현 폼으로 보면 슬슬 하향 곡선을 타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 보여준 커리어만으로 이견의 여지는 없다.

 

5.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

Football London
Football London

 

다섯 번째는 오바메양.

여기부터 슬슬 뭔가 이상해지는데.

그래도 오바메양까진 어느 정도 이해는 간다.

현재 폼은 그렇지 않아도 지금까지 보여준 짬밥이 있지 않은가.

 

6. 호베르투 피르미누

리버풀FC
리버풀FC

 

여섯 번째는 피르미누.

한창 잘할 땐 최고의 가짜 공격수였다.

이상하다. 분명 현 시점이랬는데.

아무튼 그래도 챔스 우승도 했고, 여기까진 이해한다.

 

7. 티모 베르너

AS
AS

 

마지막 선수는 바로 베르너.

어. 첼시의 잘생긴 백인 공격수가 마지막 영광을 안긴 했는데.

머리가 혼란스러워진다.

 

Goal.com
Goal.com

 

뭐, 그래도 홀란드가 나보다 더 전문가이지 않겠나.

우리가 모르는 무언가가 있거나, 혹은 겸손하거나.

어쨌든 리스펙이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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