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맨유전에서 오랜만에 득점포를 가동한 손흥민.

하지만 경기 후 득점보단 다른 측면에서 주목을 받았다.

바로 맥토미니와 충돌 과정에서 논란이 발생한 것.

 

 

명백히 가격을 당했지만 납득하지 못했던 일부 팬들과 솔샤르 감독.

헐리웃이 아니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손흥민의 멘탈이 제법 걱정됐던 상황.

하지만 손흥민의 멘탈은 강했다.

 

 

깔끔하게 훌훌 털고 돌아온 에버튼전.

어김없이 선발 출전하며 팀 승리를 위해 힘썼다.

 

 

하지만 경기 내내 다소 무거웠던 손흥민의 몸상태.

볼터치 횟수도 그리 많지는 않았다.

 

 

그래도 한 차례 번뜩였던 손흥민의 움직임.

최근 자주 보지 못했던 '그 위치' 돌파를 선보였다.

 

 

수비 한 명을 앞에 두고 측면 돌파에 성공했던 손흥민.

각도가 없는 상황에서도 슈팅까지 연결했다.

 

 

골키퍼 선방에 막혔지만 충분히 위협적이었던 장면.

양발잡이라는 강점을 다시 한 번 체감할 수 있었다.

 

 

만약 득점까지 연결됐다면 더욱 완벽했을 플레이.

손흥민 본인도 꽤나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이후에도 동료들과 계속해서 호흡을 맞춘 손흥민.

케인에게 패스 연결로 슈팅 찬스를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라멜라와도 시도한 연계 플레이.

결과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끝내 오늘도 2-2 무승부에 그친 토트넘.

손흥민의 활약 역시 전반적으로 아쉬움은 있었다.

 

 

여러모로 위기에 빠진 토트넘.

향후 일정에서 손흥민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