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멱살잡고 팀 캐리..." 미친 반사 신경으로 팀을 구해낸 '케인'의 환상적인 슈팅 타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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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멱살잡고 팀 캐리..." 미친 반사 신경으로 팀을 구해낸 '케인'의 환상적인 슈팅 타이밍
  • 이기타
  • 발행 2021.04.17
  • 조회수 4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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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어디까지 더 해야 승리를 따낼 수 있는 걸까.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최고의 흐름을 보였던 토트넘.

하지만 현재의 토트넘은 암울할 따름이다.

이제 남은 대회는 리그와 리그컵 뿐.

 

 

최근 들어 리그에서도 주춤해진 경기력.

그럼에도 케인의 활약은 여전히 월드 클래스였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이제 남은 챔스권 진출에 대한 희망을 이어가야하는 토트넘.

케인이 그야말로 멱살 잡고 끌어가는 중이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에버튼과 원정 경기에서도 어김없이 선발 출전한 케인.

놀랍게도 다시 한 번 선제골을 뽑아냈다.

 

 

순간적으로 날아온 크로스를 반응한 케인의 반사 신경.

이후 다이렉트 슈팅까지.

 

 

이 완벽한 득점에도 토트넘은 수비 불안으로 역전골까지 허용했다.

그러자 케인은 다시 한 번 팀을 구해냈다.

 

 

수비 맞고 흐른 볼을 곧바로 슈팅까지 연결했다.

이어 골망을 그대로 꿰뚫은 케인의 마무리.

 

 

경기 내내 케인은 공수 모두 압도적으로 돋보였다.

이후 골대를 강타하는 등 팀 공격 대부분을 책임졌다.

 

 

하지만 그럼에도 무승부에 그친 토트넘.

대체 어디까지 더 해야 승리를 따낼 수 있는 걸까.

 

 

심지어 후반 막판엔 크리티컬 악재가 터졌다.

그 케인이 발목을 잡고 쓰러진 것.

 

 

다행히 일어서서 나갔지만 절뚝이는 모습.

향후 상태를 지켜봐야겠지만 우려가 되는 것도 사실이다.

 

 

만약 조금의 부상이라도 발견된다면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

토트넘 입장에선 부디 별일 아니기만을 바래야 한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한편 에버튼전 멱살 잡고 팀을 건져낸 케인의 맹활약.

멀티골에도 승리를 따내기엔 역부족이었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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