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자신감의 중요성은 상당하다.
자신감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 경기력.
자신있는 플레이를 펼친다면 100% 이상을 보여줄 수 있다.
비단 축구선수 뿐 아니라 조기축구에서도 통용되는 공식이다.
자신감이 사라진 선수가 제 경기력을 발휘하기란 힘들다.
만약 모든 선수들의 자신감이 폭발한다면?
게다가 실력까지 갖춘 선수들이라면?
이런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
아직도 역대급으로 남아있는 챔피언스리그 결승 바르샤 선수들의 모습.
한때 알리의 표정도 큰 화제가 됐다.
껄렁대는 표정을 한 선수 대부분 훌륭한 경기력을 펼쳤다.
지금이야 압둘 알리지만 이때까지만 해도 진퉁이었다.
한편 당시 알리의 껄렁거림과 비교된 선수가 있다.
주인공은 오리에.
그의 당시 심정은 다음과 같았다.
"채...애.....앰.....챔....ㅅ.....챔스....다......ㅈ..잘..해보..올...게..여...."
잔뜩 쫄아있던 오리에의 표정.
경기력으로도 이어졌다.
한편 지난 아스날전에서 포착된 손흥민의 표정.
자신감 넘치는 그 표정과 함께 인생 경기 펼쳤다.
그렇다면 현 시점 차기 신계 유력 후보라 꼽히는 홀란드는 어떨까?
더이상 실력은 검증이 필요없다.
최근 맨시티와 중대일전을 앞두고 있었던 홀란드.
오프닝 때 홀란드의 표정은...
껄렁과 자신감을 사이에 둔 그 표정 등판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홀란드의 8강전 경기력은 인상적이었다.
차기 월클 홀란드 역시 통과한 챔스 오프닝 표정.
이번에도 국룰 입증됐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무리타No.1", "사슴가슴", "맥스케플러"님